몇년전만 해도 가을, 겨울철 그리고 이듬해 봄철 파종 전에 차를 몰고 흑룡강의 도로에서 달리다보면 밭에서 곡식대 등을 태워 검은 연기가 피여오르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최근년간 흑룡강은 곡식대의 종합사용률을 높이는 것을 '푸른 하늘 보위전'의 승리를 거두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삼아 곡식대를 보일러의 연료와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고 일용품으로 가공해 일상 생활에 사용했다. 이로써 지금은 도로옆에 안개가 걷힌 채 더 이상 검은 연기가 피여오르는 현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