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오전 9시 22분, 신주 12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 F운반로케트가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점화 발사되여 순조롭게 3명의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보냈다.

　　자랑스러운 것은 룡강기업이 다시금 우리 나라의 우주비행사업에 기여한 것이다.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는 중국항공우주산업의 첨단알루미늄합금재료 공급에 주력해 왔다. 신주 12호 유인우주선에 사용되는 금속밑창, 슬로프 드라이브 부품, 최종조립부품인 선실문부품, 우주선외각구조 등은 모두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에서 제조한 제품들이다.

　　중국 최초의 유인우주선인 신주 5호 (神舟)를 시작으로 동북경합금유한회사, 흑룡강성석유화학원, 중국전자 제49 연구소, 할빈전기탄소공장, 할빈트랜지스터공장, 할빈강화유리연구원 등은 줄곧 중국 우주항공 프로젝트의 믿음직한 협력 파트너로서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재료, 센서, 트랜지스터, 탄소섬유복합재료, 탄소흑연재료 등 관련 제품을 제공하여 중국의 우주사업이 별나라의 꿈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전자과학기술집단공사 49 연구소

　　중국 전자과학기술그룹 제49 연구소가 연구 제작한 20여 가지 종류의 100여 개 센서가 이번 신주 12호 유인우주선과 함께 우주에 진입했는데 사람의 오관에 해당하는 이런 민감한 부품들은 외부환경을 감지하여 각종 데이터를 형성함으로써 유인우주선 선실 내의 환경을 안정시키고 궤도에서의 운행을 검측하는 역할을 한다.

　　

　　센서는 주로 각 시스템 내의 압력, 온도, 습도, 기체, 생리 등 신호를 측정하는데 쓰이며, 각 시스템 제어와 파라미터(参数) 측정에 직접적인 근거를 제공하여 우주비행사의 생리 안전과 임무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한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민감부품, 센서와 마이크로시스템 기술연구와 제품 개발에 종사하는 종합적인 전문연구기구로서 중국전자과학기술집단회사 제49 연구소에서 연구 제작한 센서는 이미 신주우주선의 10회 비행임무 완수를 보장하였다.

　  할빈전기탄소공장

      할빈전기탄소공장 또한 우리 나라 우주비행 공정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장정 로켓과 신주 계렬 우주선에 여러 부대제품을 제공했을뿐만 아니라 신주 10호 유인 우주비행 임무를 수행하는  장정2호 F운반로켓, 탈출 시스템 로켓, 우주 비행선 통제 로켓에 응용되는 엔진 노즐 밀봉 재료, 흑연 재료 등도 모두 할빈전기탄소공장이 연구 개발하고 생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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