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전 성 각지의 로후 주택단지 개조작업을 깊이있게 추진하기 위해 성 주택건설청은 성 발전개혁위원회, 성 재정청과 공동으로 전 성 도시 로후 주택단지 개조작업 관련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프로젝트 착공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날 회의에 따르면 흑룡강성은 2021년 77개 시 (지구), 현 (시)의 1439개 로후 주택단지를 개조해 40만 가구에 혜택을 줄 계획이다. 현재 각지에서는 프로젝트 입찰, 착공, 건설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대목표를 원만히 달성하도록 확보하고 있다.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와 흑룡강성의 배치와 포치에 따라 흑룡강성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전력으로 도시 로후 주택단지 개조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흑룡강성의 로후 주택단지 개조 작업이 전면적으로 추진되는 세번째 해이자 '14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 각지에서는 서둘러 기회를 틀어쥐고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다"는 활동과 결부시켜 계획에 들어간 로후 주택단지 개조 프로젝트 진척을 다그쳐 추진하여 당해 임무는 당해에 완성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로후 주택단지 개조의 투자 촉진, 민생 개선, 취업 확대, 소비 촉진의 중요한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회의는 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지에서는 여러 면으로 개조자금을 조달하고 재정투입강도를 늘이며 채권발행을 적극 도모하고 도관전문경영단위의 출자를 락착해야 한다. '공동건설'의 리념을 견지하고 '출자자가 수익을 얻는' 원칙에 따라 주민들이 출자하도록 유도한다. 자원을 통합하고 통합개조, 대규모 개조, 포장개조 등 방식으로 민간자본이 프로젝트 건설과 운영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금융기구와 적극 협력하여 금융지원을 쟁취하고 정책을 잘 활용하고 자금을 충분하게 사용하며 프로젝트 자금지불을 가속화하여 로후 주택단지 개조라는 이 민생대사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