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할빈신구-강북 일체 발전구의 생산총액이 동기대비 21.2% 증가하고 고정자산 투자는 동기대비 54.4%, 일반 공공예산 소득은 8억 3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2% 증가해 련속 4년 두자리수 성장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주요 경제지수가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함으로써 ‘14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해에 할빈신구-강북 일체 발전구의 경제발전이 지속적으로 ‘총체적인 상승, 강한 회복세, 중점이 뚜렷’하는 량호한 태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프로젝트 건설에 가속도를 붙이다
지난 5월 9일, 중러산업원 프로젝트 건설현장의 여러 공사장에서 지반을 다지고 기둥을 박는 등 작업을 펼치고 있었다. 중러산업원 프로젝트의 산업시범가에서도 한창 1층 기둥을 세우고 있었다. 오는 7월말 산업시범가를 사용에 교부하고 9월말 상가유치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중러산업원은 이미 11개 기업과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담판 중인 기업은 25개, 의향을 비친 기업이 23개이다. 할빈신구정부의 협조로 이미 6개 기업이 등록을 마치고 자리를 잡았으며 2021년 5억원의 년간 생산액을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할빈신구-강북 일체발전구의 대형프로젝트 공사 재개률은 83.3%에 달해 력사 최고치를 기록했다.
량질 프로젝트 집결해 산업구조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할빈강화유리연구원 국가 신재료과학기술산업화기지 프로젝트는 지난 3월 18일 공사를 재개한 이래 안정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이곳은 국가신재료테스트평가센터 및 선진복합재료연구개발센터가 될 것으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복합재료 종합테스트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국가와 업계에 20가지 이상의 복합재료 테스트평가방법과 표준을 제정하게 된다. 매년 30여 가지 이상의 과학연구성과와 40가지 이상의 특허를 신청할 것으로 년간 예상 생산총액은 20억원으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최근 3년, 할빈신구-강북 일체화발전구는 매년 중점산업프로젝트 60개를 추진해 전 성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할빈신구-강북일체발전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0개 산업프로젝트는 132억 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 그중 새로 공사를 시작하는 프로젝트가 16개, 확장건설 프로젝트가 44개에 달한다.
투자유치액 련 3년 천억원 돌파 목표
2019년 이래 할빈신구-강북일체발전구는 련속 2년 투자유치액이 천억원을 뛰여 넘었다. 올해 할빈신구 투자유치그룹, 국제투자유치회사, 강남원구회사, 리민원구회사는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건설 등 면에서 주력군 역할을 발휘해 련속 3년 투자유치액 천억원 돌파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할빈신구는 일체화 투자유치와 투자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대형프로젝트 건설생태를 형성하고 있다.
할빈신구-강북일체발전구는 선후로 ‘황금 30조례’와 ‘안정 21조례’, ‘새로운 동력 25조례’ 등 일련의 겨냥성 강한 우대정책을 내놓은 외에 재차 ‘기업 상장 돕기 10조례’를 출시해 기업들이 자본시장에 진입해 더욱 고품질의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더욱 많은 자원을 모으고 더욱 강한 활력을 갖추도록 밀어주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