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할빈)산업단지 공사현장.
종합 전시센터가 예정대로 개방됐다.
최근, 심천(할빈)산업단지 과학혁신본부사업 건설 현장에서는 기계의 굉음이 울리고 크레인이 숲을 이루었으며 공사 차량들이 질서정연하게 쉴새 없이 나든다. 400명의 현장 로동자가 유리 외벽을 설치하고 철강구조재를 설치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작업진척에 따라 현장 인력이 가장 많을 때는 3500명이 투입될 때도 있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할빈신구에 위치했으며 총 계획 면적이 약 26평방킬로미터이고, 그중 1.53평방킬로미터가 핵심가동구역으로 분류돼 심천과 할빈 두 시가 공동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계획 설계, 개발 건설 및 운영 관리를 책임졌다.
과학기술혁신본부사업 1기 제2단계 공사는 10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