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심양-단동 조선족민속장기 대항전이 일전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류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이며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인 류상룡은 축사에서 “이번 경기는 심양과 단동 두 지역 장기애호가들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조선족장기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면서 “향후에도 심양, 대련, 안산, 무순, 단동, 영구, 료양 등 지역과 함께 우리 민속장기 대항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결과 리영길(심양)이 우승을, 최상화(단동)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