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초, 북경-=할빈고속철 전반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국 최북단 성 소재지인 할빈에서 수도 북경에까지 철로 운행시간이 4시간 52분으로 단축되여 "아침에 떠나 저녁에 돌아오는 것(朝去夕归)"이 현실이 되였다. 이 고속철이 개통됨으로 하여 동북과 경제발전이 빠른 지역간의 공간 거리가 좁혀졌고 인원, 정보, 자금, 과학기술의 심층적 상호 작용과 교류를 힘있게 추동했으며,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
2020년, 중국철도 할빈국그룹회사는 119억 2,000만원의 기본건설투자를 완성했다. 그 가운데 목단강-가목사 구간 고속철도의 레일 구간이 전부 관통되였고 가목사-학강 구간 철도의 로반개조공사가 기본적으로 완수되였으며 철려-이춘 구간 려객전용선 부설공사가 순조롭게 착공되였다. 부유-자그다치, 가목사-동강 등 기존 철도선 개조 사업의 전 단계 작업을 질서있게 추진했다.
2020년 11월 말, 전국에서 가장 동부에 있는 고한 고속철 목단강-가목사 구간 고속철도 레일 부설이 관통되여 올해 전반 구간에 걸쳐 시험적으로 조정하고 순조롭게 개통하는데 기초를 닦아놓았다. 목단강-가목사 구간 고속철이 개통되면 이미 개통된 할빈-목단강 구간 고속철도, 할빈-가목사 구간 고속철도와 함께 흑룡강성 동부 고속철도 순환선을 형성하여, 흑룡강의 동부 지역간 고속철 골간선을 더한층 보강해 흑룡강성 동부 지역경제에 초고속 "새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목단강-가목사 구간 고속철이 개통되면 할빈국그룹회사는 흑룡강성의 고속철 골간망이 형성되는 유리한 기회에 힘입어 흑룡강성 문화관광 주관 부서의 지원 하에 "고속철관광축제"를 개최하여 "주말룡강려행"계렬 관광상품을 풍부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민항과 도로 려객 운송을 련결시키고 유명 관광지와 관광 업체가 협력해 "민항 + 고속철 + 도로 + 관광"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여 흑룡강의 겨울철 빙설, 여름 피서를 전국 유명 관광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