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12시경, 흑하시 국경관리지대 경찰들이 국경일선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야생동물인 스라소니(猞猁)를 발견했다. 전문가의 감증을 거쳐 눈밭에 남아있는 발자국이 야생 스라소니의 발자국이며 그 체장이 약 70 킬로미터 정도라는 것을 확인했다.
전문가 야생 스라소니 발자국 발견. /사진은 경찰측
야생 스라소니가 발견된 구역은 흑하시 애휘구(爱辉区) 장지영자촌(张地营子村)과 포자연촌(泡子沿村) 강구간 경계로 밝혀졌다.
최근년래, 장지영자 변경파출소는 국경관리통제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밀입국과 불법작업행위를 엄격히 방지하고 있으며 군중들의 야생동물보호 의식도 해마다 제고되고 있다. 현재 민경은 이미 이 상황을 관련 부문에 보고하였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