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림업초원국에 따르면 "13.5"기간, 흑룡강성은 흑토 경작지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삼북공정 25만2900헥타르 조림을 완성함으로써 루계 삼북방호림 조림 보존 면적이 308만8400헥타르에 달하고 수토류실 면적 145만9500헥타르를 정비하여 전 성 대부분 경작지를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13.5"기간, 우리 성은 천연림 상업성 채벌을 전면적으로 중단하여 중점 국유림구 림지 면적, 삼림 축적량 등 지표가 비교적 큰 성장을 실현했다. 국유림지 면적이 39만3400헥타르 늘어나고 삼림 축적량이 2억4500만 립방메터 증가했다. 전 성 424개 국유림장의 위치설정이 명확하고 생태기능이 뚜렷이 향상되였으며 삼림면적이 3만 3,200 헥타르 늘어나고 3,339만 5,700 립방메터 증가됐다.
"13.5"기간, 우리 성의 림초산업경제가 신속하게 발전하고 림균, 명산지 식물중약재, 림과, 산나물 등 림초산업의 발전형세가 매우 량호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전 성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각 종류의 식용균 산량이 420만톤으로 생산가치가 약 300억원에 달했다.
현재 전 성 림초업 명산지 식물중약재 재배기지 면적이 8만6700헥타르(지방 림초 5만3300헥타르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전 성 명산지 식물중약재 재배 총 면적의 50%정도를 차지함으로써 전 성 명산지 식물중약재산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였다. 전 성 경제림 총 면적이 14만8700헥타르에 달한다. 사과, 배, 포도 등 과일 산량이 25만톤에 달하고 잣, 개암, 호두 등 견과류 산량이 5만 4000톤에 달하며, 블루베리, 갈매보리수 열매 등 장과 생산량이 7500톤에 달한다. 전 성 삼림지구의 산나물 천연 저장량이 400만톤 이상에 달하여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현재 고사리, 도라지, 오이풀, 고비, 두릅, 황화채, 오갈피, 멧미나리, 버들쑥 등 10여 종을 연구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인공재배 면적이 1만 3300헥타르에 달하며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