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기회 포착 교류협력 확대

　　5일 오전, 왕문도(王文涛)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며 박람회에 참가한 일부 바이어들과 상담과 교류를 진행하면서 기업들이 전시한 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 흑룡강 우세 자원 및 시장 수요와 효과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는 경로와 방식에 대해 탐구했으며 참가 업체들이 흑룡강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및 의약보건 전시구역에서 왕 성장은 독일 자연 공기 에너지 해결방안 회사 전시부스를 참관했다. 그는 의료기기와 특허기술의 연구개발 및 응용 등 상황에 대해 알아본 뒤 회사가 좋은 제품과 선진기술을 흑룡강성에 도입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독일의 대규모 종합화학회사 바이엘(Bayer AG)회사 전시부스에서 왕 성장은 신형 약물 연구제작과 농업디지털화 및 농업생산을 위한 전반 해결방안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바이엘이 자체 우세 분야에서 흑룡강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왕 성장은 또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전시부스를 참관하며 신형 의약 연구개발 생산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기업이 흑룡강과 련계를 강화하고 협력을 전개할 것을 희망했다.

　　식품 및 농산물 전시구역에서 왕문도 성장은 루이 드레퓌스(Louis Dreyfus)그룹 바이어와 교류하면서 레저식품 및 콩, 옥수수 등 농산물 정밀가공은 시장이 넓어 기업들이 산업 사슬을 더 연장해 재배, 생산, 판매 일체화체계 건설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 성장은 미국의 카길(Cargill)회사 전시부스를 찾아 옥수수음료, 식물단백질식품 등의 생산과 판매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흑룡강성은 비유전자변형 대두 생산량과 품질우세가 뚜렷하다면서 회사가 흑룡강의 자원우세에 의지해 대두 단백질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문도 성장이 싱가포르 대형 팜유기업 윌마 인터내셔널(Wilmar International) 전시부스를 참관했다.

　　싱가포르 대형 팜유기업 윌마 인터내셔널(Wilmar International) 부스에서 왕 성장은기업이 시장개발에 따라 농산물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작지를 식품가공의 첫번째 가고공장으로 삼아 농가들이 수요에 따라 재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이끌기를 희망했다.

　　네슬레회사 전시부스에서 왕 성장은 담당자로부터 신제품 소개와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에 애써온 관련 소개를 들은 뒤 흑룡강이 계속하여 네슬레회사와의 협력을 밀접히 이어갈 것이며 협력 령역을 확대하여 다음 단계에는 비유전자변형 콩제품 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슬레 곡물능력중심 역할을 발휘하여 더 많은 신제품을 흑룡강에서 생산할 것을 요청했다.

　　영국국제무역부 전시부스를 찾은 왕문도 성장은 담당자와 교류협상을 진행하는 자리에서 흑룡강성은 흑연 매장량이 아주 많다면서 영국기업과 흑연 가공산업 방면의 협력을 전개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왕문도 성장은 또 흑룡강성 인문교류 전시부스를 찾아 빙설관광, 할빈공업대학 로봇, 민속 민간예술, 특색식품 등의 전시상황을 둘러봤다. 그는 박람회 플랫폼을 빌려 흑룡강 특색 제품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