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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경제 발전의 활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시켜야
//hljxinwen.dbw.cn  2020-10-29 10:02:00

        쌀쌀한 늦가을의 추위를 무릅쓰고 할빈신광광전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 견학자들이 찾아왔다. 금방 고객을 접대하고 난 이 회사의 곡파 부총경리는 다시 안내원으로 변신해 회사의 다양한 고급제품 기술과 응용문제를 둘러싸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했는데 이는 수시로 견학자들의 찬탄을 자아냈다. 군민융합형 첨단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할빈 신광광전과학기술유한회사는 최근년간 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다면 이 회사가 왜 이처럼 업계인사들의 각광을 받게 되였는가? 2019년 7월, 신광광전은 제1진 25개 과학기술혁신주식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상장된 기업의 하나로 되였고 동북지역의 유일한 과학기술혁신주식시장에 상장한 제1진 기업으로 되였다. 2019년 12월, 신광광전이 선도하는 할빈 신광광비천광전산업단지가 개원하여 많은 투자자와 협력자를 끌어들여 이미 신광광전, 위성 레이저통신 등의 기업을 핵심으로 하는 광전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였다 …'13.5'기간, 신광광전의 발전이 가속화된데 대해 곡파는 3개 키워드 즉 기술 발전, 과학기술 성과의 산업화, 상장으로 총괄했다.

  곡파는 10여년간 기술난제를 풀어온 신광광전의 발전과정은 관건적인 기술부터 스타트를 떼여 3개 단계를 거쳐왔다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기업의 각 연구 분야에서 자주적 핵심 기술을 발전시켰는 바 이런 회사의 발전초기에 축적된 기술적 우위는 점차 제품 면에서의 우세로 전변돼 영업수입이 2016년의 1억 5700만원에서 2019년의 1억 8600만원으로 부쩍 늘어났다.

  제13차 5개년계획기간, 새로운 광전기는 민용 제품 시장에 힘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곡파는 "올해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한 초기, 우리는 정밀도가 높고 검사속도가 빠른 인체 온도 측정장비를 개발하여 부분적 정부의 부처, 학교, 기차역 등지에 속속 배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신광전의 군용기술을 민간분야로 전화한 아주 작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알아본데 의하면 신광광전은 삼림 방화, 전력, 철도, 안전 등 민용 업계에 대해 탐색을 진행했는 바 일부 제품은 이미 시범적 응용을 마친 실정, 국민경제 관련 업종의 정보화, 지능화 수준을 높일 수 있어 민용 최첨단 광전제품의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광광전은 '13.5'기간 우리 성의 민영기업이 재빨리 발전해 온 대표사례이다. 2016년 이래, 경제의 하락세 압력과 각종 곤난과 도전에 비추어 우리 성은 적극적으로 방식을 전환하고 구조를 조정하는데 착수했다.

  민영경제가 비교적 취약한 단점에 비추어 2016년 민영경제발전을 지지하는 50가지 정책조치를 출범했다. 2017년에는 " '낡은 상표'기업을 개조하고 업그레이드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과 "원래 상표'의 심층 개발에 관한 약간의 의견" 그리고 " ‘신규 상표’를 육성하고 강화시킬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출범시켰다. 2018년에는 ‘기업가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한층 조성하고 우수한 기업가정신을 고양하며 기업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데 관한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흑룡강성인민정부의 실시의견’을 제정하했으며 2019년에는 ‘흑룡강성의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 할데 관한 조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 흑룡강성 인민정부의 새로운 사업 환경 재건에 관한 의견’ 등을 출범시켰다.

  일련의 정책과 조치는 모두 강력한 힘으로 되여 우리 성의 민영경제발전 및 장대를 추진했는가 하면 우리 성의 민영경제발전이 일맥상통하고 상호 맞물리는 발전 구상을 구현하기도 했다. 흑룡강성 중소기업국 최옥동 부국장은 “우리 성은 민영경제투자의 수익성, 제품의 시장성, 기업의 리윤성, 직원의 소득성, 정부의 세수, 환경개선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써야 한다”고 립장을 밝혔다.

  2019년 10월, 우리 성은 '흑룡강성 기업상장을 추진할데 관한 방안'을 발표하고 자금을 투입해 우리 성 기업의 상장을 격려했다. 지난 1년간 신광전이 상장한 외에 중국 비학(中国飞鹤)이 홍콩에서 상장해 홍콩증권거래소 사상 시가가 가장 높은 락농제품 기업으로 거듭났다. 2020년 립덕교육이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였으며 광련항공도 곧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또 일부 기업들은 한창 상장의 길에 올라 부동한 단계에서 노력하고 있다.

  흑룡강성 민영경제촉진회 장홍희 회장은 최근년간 우리 성은 시장주체의 활력과 투자매력 면에서 지속적으로 강화된 실정이라고 밝혔다. 거시적인 차원에서 보면 민영경제의 증가치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전 성의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주요영업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였다. 중간 차원에서 보면 식품가공, 장비제조 등 중점 업종은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미시적 차원에서 보면 새로 증가한 시장주체의 수량 특히는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발전 환경이나 정책을 막론하고 우리 성의 민영 경제 발전은 이미 전면적으로 활성화되였다. 2020년 상반기 전 성의 시장주체는 254만 9,700개에 달하여 동기대비 9.1% 증가되였다. 한편 흑룡강성 민영기업의 경영효익도 대폭 제고되였다. 올해 10월, 흑룡강성100 강 민영기업리스트가 발표되였는데 흑룡강성 100 강 민영기업이 달성한 영업수입은 2734억 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54% 늘어났다. 순리윤은 121억 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7.01% 늘어났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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