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흑룡강국제쌀축제 품평감정 행사 마지막날 여러 국가 입쌀 전문가들이 흑룡강벼산업의 발전에 좋은 건의를 했다.
“농업이 고품질의 발전을 가져와야할뿐만아니라 벼 역시 고품질의 발전을 가져와야 합니다. 벼산업 발전은 ‘우질, 록색, 간결, 고효률”적으로 되여야 합니다.”
호배송(胡培松) 중국공정원 원사 겸 중국벼연구소 소장이 행사현장에서 앞으로의 벼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한 말이다.
중국공정원 원사 겸 복건성 농업과학원 벼전문가 사화안(谢华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록색브랜드를 출시하려면 제품이 록색브랜드의 요구에 부합되여야 합니다. 좋은 품종을 선정하고 그에 맞게 록색재배기술로 재배해야 록색제품이 나오고 록색벼라 자부할 수 있는 브랜드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소비자들은 마음을 놓을 수 있고, 생산자들은 효익을 낼수 있으며, 경영자들도 효익을 얻고 시장도 형성됩니다.”
강서농업대학 학호화 부교장
강서농업대학 학호화(贺浩华) 부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흑룡강 쌀산업을 발전시키려면 몇가지 품종을 우선적으로 앞세워야 합니다. 전반 생산과정에서 우질의 품종과 우질의 생산에 대한 통일된 표준이 있어야 더욱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생산과정에서 록색, 안전을 강조하여 모든 쌀의 품질이 통일되고 표준화적이여야 시장에서 더욱 높은 인지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본 벼품질식미연구회 부회장 오오츠보 겐이치
일본 벼품질식미연구회 부회장 오오츠보 겐이치는 온라인으로 품평회에 참가했다. 그는 중국이 여러가지 수요에 부합되는, 입쌀밥 뿐만아니라 스시 제작에 용이한 쌀 등 부동한 수요에 맞춘 쌀을 생산해내길 희망했다.
/정명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