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8회 흑룡강록색식품산업박람회와 제3회 중국·흑룡강 국제 쌀 축제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클라우드 라이브 방송판매가 하이라이트이다. 거치대 하나에 스마트폰 하나로 부스가 라이브 방송 공간으로 바뀌면서 전 시각으로 이 국제 향연을 생중계했다.

　　이번 쌀축제에는 국내 19개 성과 일본, 태국,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 5개국의 프리미엄 쌀 기업들이 국제 쌀 전시구역에서 365종의 상품을 집중 전시했다.

　　이전과는 달리 전시구역에 20개의 생방송실을 마련하여 유명 인터넷 스타를 요청해 생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룡강의 우질 상품을 꾸준히 추천하고 있다. 생방송실에서는 초저가 가격을 제시하며 네티즌들의 사재기로 제품 판매량 증가와 함께 인지도를 높였다.

　　흑하 전시구 생방송.

　　소강룡강 티몰 생방송.

　　인터넷 스타의 생방송 판매는 물론 전시회장의 많은 업체 직원들도 생방송을 통해 자사 제품을 제안했다. 소강 룡강 티몰 라이브 방송실의 미녀 직원 두명이 자사 쌀과 식용유를 홍보했다. 생방송을 금방 마친 조부대원(乔府大院) 직원은 사진과 동영상보다 라이브 방송이 더 생생하고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흥미를 더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