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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첫돐 맞아 ‘성적표’ 내놓아
//hljxinwen.dbw.cn  2020-09-11 10:45:00

  기획: 동북3성 자유무역구를 가다

  편집자의 말 :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동북3성에는 중국(료녕)자유무역시험구와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이하 자유무역구로 략칭)가 생겼다.

  지난 8월 30일, 흑룡강자유무역구는 금방 첫돐이 지났다. 2017년 4월 10일 설립된 료녕자유무역시험구는 3돐이 지났다. 동북의 자유무역구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본다.

자유무역구 할빈구역 현판식 .

  최북단자유무역시험구 개혁개방의 신고지

  지난 8월 30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가 첫돐을 맞아 ‘성적표’를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흑룡강성자유무역시험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최북단자유무역시험구 개혁개방의 신고지로 불리우는 흑룡강 자유무역구는 ‘대담하게 시험하고 개담하게 부딪치며 , 자주적으로 개혁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착실하게 각종 개혁시점 임무를 락착했다.

  89건 개혁시점임무 가운데서 이미 86건의 개혁을 실시했는바 실시률이 96.6%에 달했다.

수분하철도통상구역광장 전경 .김광권 찍음

  흑룡강자유무역구는 할빈구역(片区), 수분하구역, 흑하구역 3곳으로 나누는데 총면적은 119.85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그중 할빈구역은 79.86평방킬로미터, 흑하구역은 20평방킬로미터, 수분하구역은 19.99평방킬로미터(수분하종합보세구 1.8평방킬로미터 포함)이다.

  자유무역구의 6대 주요 임무는 정부기능을 전변하여 국제1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투자령역개혁을 심화하며 무역서비스 업그레이드, 동북진흥발전 신동력을 키우고 대러시아 및동북아를 중심으로 하는 개방협력 고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자유무역구 수분하 세관직원들이 물품을 검사하고 있다.

  그럼 흑룡강자유무역구는 1년 동안 어떤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는가?

  지금까지 자유무역구에 4855곳 기업이 새로 등록했고 새로 체결한 프로젝트가 148건, 투자액은 1838억 5800만원에 달한다.

  중국-유럽행 화물렬차가 수분하구역을 통관하고 있다.김광권 찍음

  자유무역구 설립후 할빈-유럽행 화물을 200렬차 발송, 화물가치는 21억 9천만원에 달해 같은 시기 보다 40.4% 성장했다.

  수분하통상구 세관직원들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화학비료를 검사하고 있다. 김광권 찍음

러시아에서 수입한 화학비료를 세관직원들이 검사하고 있다. 김광권 찍음

  할빈-수분하-러시아-아시아 륙해련합운송량은 64렬차에 달하며 화물가치는 5억9700만원에 달해 같은 시기 보다 14.4% 성장했다.

  또한 대러시아 전자상거래가 활성화 되여 신자재산업의 원가를 줄이고 소득 증대를 실현할수 있었다.그리고 중러간의 호시무역의 활성화는 국경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효자노릇을 했다.수분하구역의 호시무역 화물량은 12만5천톤에 달했고 교역액은 7억9300만원에 달했다.호시무역 참여자는 연 13만2천여명에 달한다.

자유무여구수분하구역 세관직원들이 전자상거래 상품을 검사하고 있다.김광권 찍음

  호시무역에서 중국상품 외에 한국, 벨라루스(白俄罗斯), 카자흐스탄(哈萨克斯坦)상품이 새롭게 선을 보였다.

  현재 자유무역구는 대흑룡강투자의 신흥 구역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수입한 나무판자를 세관직원들이 검역하고 있다. 김광권 찍음

  /흑룡강신문 리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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