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8월 26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가 국가 비준을 받았다. 국무원은 브리핑을 열어 산동, 강소, 광서, 하북, 운남, 흑룡강 6성의 자유무역실험구에 관한 상황을 발표하였다.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의 실시범위는 119.85평방킬로미터로, 할빈구(79.86평방킬로미터), 흑하구(20평방킬로미터), 수분하구(19.99평방킬로미너) 3개로 나뉘었다.
할빈구는 새로운 정보기술, 신소재, 첨단장비, 생물의약 등 전략성 신흥산업과 과학기술, 금융, 문화관광을 비롯한 현대서비스업과 빙설경제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러시아 및 동북아 전면 협력에 대한 탐재고지와 국내를 연계하고 유라시아를 커버하는 국가물류중추를 건설하여, 동북 전면진흥 전방위 진흥의 성장극과 시범구를 만들 것이다.
흑하구는 국경 에너지자원의 종합가공리용, 록색식품, 상업물류, 관광, 건강, 국경금융 등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국경산업집합구와 변경도시 협력시범구를 건설하여, 국경통상구 의 물류중추와 중러교류협력의 중요한 기지를 구축할 것이다.
수분하구는 목재, 식량, 청결에너지 등 수입가공업과 무역금융, 현대물류 등 서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상품수출입 저축가공 집산센터와 육상국경 통상구형 국가물류중추를 건설하여, 중러 전략적 협력 및 동북아 개방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을 마련할 것다.
앞으로 흑룡강은 3년에서 5년의 개혁 탐색을 통해 보다 국제 경쟁력이 있는 제도혁신성과를 이루어, 흑룡강성의 자유무역실험구를 상업환경이 좋고 무역투자가 편리하며 첨단산업이 집중되고 서비스체계가 완벽한 자유무역단지를 애써 건설하여, 새 시대 동북전면진흥과 전방위진흥에 기여할 전망이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