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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국창건 70주년 특별기획】중국조선족--새중국 창건 70년과 더불어
//hljxinwen.dbw.cn  2019-08-25 15:19:00

  올해는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70년간 조선족은 중화민족 대가정의 일원으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그리고 당의 건설에 적극 참여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을 이루는데 마멸할 수 없는 거대한 기여를 해왔습니다. 미녀들의 수다 100회 특집 “중국조선족--새중국 창건 70년과 더불어” 많은 애청 바랍니다.

  70년과 더불어---

영원한 항일 녀전사--리민

  ▲'영원한 항일 녀전사'하면 떠올리는 이 조선족 녀인이 바로 공화국 창건의 불굴의 녀전사 고 리민 녀사이다. 95세 별세전 까지 곳곳을 찾아 항일정신을 고양하고 전수하면서 중국의 항일전쟁을 8년에서 14년으로 정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조선인들은 각지에 사립학교를 세우면서 항일계몽운동을 시작했고 중국 각지에는 자발적인 조선인항일조직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중국공산당의 령도아래 형제민족과 손잡고 허형식, 리홍광, 리학복, 리동광, 리복림, 리추악, 리성림, 안순복, 리봉선, 배성춘 등 수많은 항일렬사들을 배출하며 선후로 10여만명이 항일투쟁에 참가했다.해방전쟁시기에도 5만여명 장병들이 참전했다.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시기에 희생된 조선인 렬사들은 3만여명에 달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제1대 조선족 벼종자 개발자 --전영태

벼종자 개발을 시작했던 나이가 19살

  ▲조선족들의 피땀어린 볕알들이 중국의 '밥그릇'에 큰 영향을 줬다. 중국의 천하일미로 알려진 오상쌀 도화향2호 종자를 개발한 우리나라 제1대 조선족 벼종자개발자, 도화향의 대부로 불리우는 전영태 옹.

  1949년부터 2009년까지 흑룡강성에서 개발 보급한 벼종자는 182가지에 달했는데 이중 조선족 전문가들이 개발, 선종한 종자가 54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흑룡강 벼농사 발전사’라는 책에는 벼농사 공훈자 43명이 나오는데, 이 가운데 조선족이 무려 39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빙상의 금빛 질주--라치환

       1963년 2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57회 세계 빙상선수권대회에서의 남자 1500미터 경기에서의 놀라운 성적 2분 9초 2!

  ▲1963년 2월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제57회 세계 빙상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공화국의 첫 빙속 세계우승자가 탄생했다. 남자 1500미터 속도 스케트 경기에서 2분 9초 2의 성적으로 세계기록을 쇄신한 그 이름은 조선족 라치환이였다.

  라치환 선생님의 댁을 방문한 본사 기자일행이 선생님과 소중한 사진을 남겼다.

  라치환 선생님을 비롯해 건국 후 수많은 걸출한 조선족 운동선수들이 배출됐다. 새중국 체육계의 개척자로 조선족 선수들 하나하나 말씀드리지 못한 점에 양해를 구한다. 오늘도 방울방울 피땀을 쏟는것은 나 자신을 잊은 ‘나라’라는 두 글자 때문이다.

  중국 수석 총기흔적전문가 최도식

       흔적을 보면 총을 알고 탄알 보면 사람을 알수 있다! 건국이래 특대 형사폭력범죄 사건의 진실을 까밝히는 현장에서...

  ▲ 나라와 인민을 가슴에 새기고 맡은 바 임무를 똑 소리나게 수행하는 한 조선족 공산당원. 그는 바로 새시대 공산당원의 모범인물, '흔적을 보면 총을 알고 탄알 보면 사람을 알 수 있는' 우리나라의 수석 총기흔적전문가, 흑룡강형사치안 전선의 '진귀한 보배'로 불리우는 최도식 옹이다.

  그가 메운 공백은 하나 둘이 아니다.铝箔胶片痕迹检验,图像处理系统,枪弹痕迹自动识别系统, 이빨흔적동일인증을 비롯해 중대 연구성과들이 공안계통 정찰과정에 응용되어 수사시간을 훨씬 단축시켰다.

  각 분야에 숨은 공신들...

  새중국 창건 70주년…조선족은 정계와 군계, 상계, 교육계, 과학계, 체육계, 의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공화국의 제일을 창조했다. 일일이 라렬할수 없지만 각 분야에 숨은 공신들은 하늘의 뭇별처럼 많았다.

  부지런하고 끈기있는우리 조선민족은선대들의 바통을 이어받아여러 민족과 함께생존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새 시대 새 출발점에서 새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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