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영부(劉永富) 중국국무원 빈곤구제개발지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7일 베이징에서 중국이 맞춤형 빈곤구제를 실시한 지난 6년동안 빈곤인구가 2012년의 9899만명에서 2018년에는 1660만명으로 줄었다며 6년간 빈곤인구가 8000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류영부 주임은 동부의 9개 성과 직할시 중 8개 성과 직할시에 국가표준의 빈곤인구가 없다며 2019년 중국은 재차 1000만명 이상의 빈곤인구를 감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3기 전인대 2차회의가 이날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류영부 주임은 중국이 전개하는 빈곤탈퇴 공략전이 해결한 것은 수백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절대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절대빈곤문제를 해결했다하여 중국에 빈곤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며 상대적인 빈곤은 여전히 아주 긴 시기동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도국이며 이는 중국경제사회발전의 기본 특징으로서 빈곤감소는 중국의 장기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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