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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량회’ 선출된 조선족 정계인사들 ‘눈길’
//hljxinwen.dbw.cn  2018-01-25 09:03:00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1월 24일부터 시작한 흑룡강성 제12기 정협 1차회의와 제13기 인대 1차회의에는 지방으로부터 올라온 위원과 대표가 총 1411명이다. 그중에는 조선족 위원과 대표가 각각 5명과 13명으로 총 18명의 조선족이 이번 량회에 선출됐다.

  특히 올해 량회에 참석한 대표위원중 정계에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아 궁금중을 자아내고 있다. 심지어 일부 대표 위원들은 소수민족집거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자신의 책임과 임무를 출중히 완성해 조선족의 영예를 떨치고 조선족의 이미지를 승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치할시위 상무위원이고 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이며 시 감찰위원회 주임인 김은장(1965년 생)씨는 고향이 가목사이다. 그는 목단강시 인민검찰원 검찰장을 맡은적 있는 그는 길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흑룡강성 인대대표로 선출됐다.

  대경시 귀국화교련합회주석이고 당조서기인 설어금(1963년생, 아래사진)씨는 고향이 흑룡강성 통하현이다. 대경시 제4병원, 인민병원, 부녀련합회에서 활약했던 그녀는 현재 대경시 정협상무위원을 겸임하고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흑룡강성 정협위원으로 선출됐고 유일한 조선족 녀성 정협위원이다.

  녕안시 인대상무위원회 당조서기이고 주임이며 목단강시 민족종교사무국 국장을 맡고 있는 김경진(1963년 생)씨는 고향이 녕안시 동경성이다. 녕안시위 상무위원, 녕안시 부시장을 맡아왔던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흑룡강성 정협위원으로 선출됐다.

  수년간 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리룡길(1959년 생)씨는 이춘시 부시장이다. 그는 쌍압산시 부시장을 맡다가 현재 이춘시 제14기인대상무위원회 부주임을 겸임하고 있다. 성정협 제9기회의부터 정협위원으로 선출된 그는 그간 성정협 주석단 명단에 유일한 조선족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등학부인 대학교에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두 조선족 대표 위원이 있다. 그들은 바로 이번에 새로 인대대표로 선출된 동북석유대학 당위부서기이고 교장인 장명호(1962년 생)씨와 이번에 새로 성협위원으로 선출된 치치할 의학원 당조부서기인 최광성(1963년 생)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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