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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기악그룹 ‘여울’ 설립 2돐 특별 공연 펼쳐
//hljxinwen.dbw.cn  2018-01-22 10:48:38

  (흑룡강신문=하얼빈)설립 2돐을 맞이한 민족기악그룹 ‘여울’이 18일 CY극단과 마야미디어의 공동 주최하에 ‘민족음악과 아동극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호랑이와 곶감> 민악동화극을 펼쳤다.

  무료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선착순으로 발권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3시간 만에 300좌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공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주최측은 좌석을 차지하지 못한 이들의 요구에 따라 공연 전날 리허설 마저도 오픈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공연 당일‘여울’그룹은 해금, 소해금, 가야금 등 우리의 전통악기로 동화극중 각종 효과음과 상황에 따른 배경음을 직접 연주해 생동감과 현장감을 잘 살린 무대를 선보였다. 남녀로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요 음악들을 ‘여울’만의 색갈로 연주한 데 이어 CY극단 배우들의 재치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완성도 높고 재미난 동화극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리 민족 전통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작되였던 ‘여울’그룹은 현재까지 모두 25차례의 정기 무료공연을 이어왔으며 ‘2017중국(연변)조선족빛축체’, ‘TV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공연을 비롯해 양로원 봉사공연, 출장공연에서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연변 최초 녀성민악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여울 그룹’리더 김순화는 “ ‘여울’이라는 이름으로 조심스럽게 대중들 앞에 나섰던 우리가 어느덧 2돐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게 되였다. 쉴틈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날, 길고도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추억을 쌓았다. 음악을 향한 열정외에 아는 것 하나 없던 우리가 지금까지 버텨온 건 아마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발전하는 여울팀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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