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애숙 등 13명 조선족 인대대표 선출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흑룡강성 최대 정치행사중 하나로 불리는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할빈국제회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지난 20일 흑룡강성인대상무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흑룡강성 제13기 인대 1차회의 상황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흑룡강성정부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하며 결의하고 흑룡강성2017년국민경제와사회발전계획집행상황 및 2018년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초안보고를 청취하고 비준한다. 이외에도 흑룡강성예산집행상황과 2018년 예산초안보고를 심사조사하고 2018년 성본급예산을 비준한다. 또한 흑룡강성 인대상무위원회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하며 상응하게 결의하는 등 도합 14개 의정을 소화한다.
흑룡강성 제12기 인대상무위원회 38차회의를 통해 새로 선발한 578명의 대표중 조선족 대표는 천옥금, 박용건, 리미란, 김성숙, 윤애숙,리순화, 김은장, 백영, 장명호, 리문옥, 리단, 려위, 류숙파를 비롯해 13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