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 혁신형 국가를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혁신은 발전을 선도하는 제1동력이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적 지주이다. 그러므로 세계 선단과학기술을 겨냥하여 기초연구를 강화함으로써 미래지향적 기초연구와 선도적, 독창적 성과 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응용기초연구를 강화하여 국가 중대 과학기술 대상을 개발, 실시하고 관건범용기술, 선단선도기술, 현대공학기술, 획기적 기술 혁신을 중점으로 삼고 과학기술강국, 품질강국, 우주항공강국, 인터넷강국, 교통강국, 디지털중국, 지능사회를 건설하는 데 강력한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국가혁신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전략적 과학기술 력량을 강화해야 한다. 과학기술 체제 개혁을 심화하여 기업을 주체로 하고 시장을 방향으로 하여 산학연(기업, 대학교, 과학연구기구)이 심층적으로 융합된 기술혁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혁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해야 한다. 혁신문화를 창도하고 지적재산권의 창조, 보호, 운용을 강화해야 한다. 국제수준을 갖춘 전략적 과학기술인재, 과학기술 선도인재, 청년 과학기술인재와 수준 높은 혁신단체를 대거 육성해야 한다.

　　(3)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해야 한다. 농업, 농촌, 농민 문제는 국가경제와 인민생활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이기에 반드시 ‘3농’문제의 해결을 시종 당 전반 사업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농업과 농촌을 계속 선차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륭성, 생태쾌적, 향속문명, 관리유효, 생활유족의 총체적 요구에 따라 도농 융합발전의 체제 및 기제와 정책체계를 구축, 건전히 하여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를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농촌 기본 경영제도를 공고히 하고 보완하며 농촌 토지제도 개혁을 심화하고 도급토지의 ‘3권’분할 제도를 완벽화해야 한다. 토지도급 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기간 변경시키지 않으며 제2회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되면 기한을 30년 더 연장해야 한다. 농촌 집체재산권 제도 개혁을 심화하여 농민의 재산권익을 보장하고 집체경제를 확대, 강화해야 한다. 국가 식량안전을 확보하여 중국인의 밥그릇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 현대농업의 산업체계, 생산체계,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지원 보호 제도를 보완하며 형식이 다양한 적정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신형의 농업경영 주체를 육성하며 농업 사회화 서비스 체계를 건전히 하고 소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해야 한다. 농촌의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고 농민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해 소득증대 경로를 넓히도록 지원하고 권장해야 한다. 농촌의 기층 기초사업을 강화하고 자치, 법치, 덕치가 결부된 농촌관리 체계를 건전히 해야 한다. 농업을 알고 농촌을 사랑하고 농민을 아끼는 ‘3농’ 사업대오를 양성해야 한다.

　　(4)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실시해야 한다. 지원강도를 높여 로혁명근거지, 민족지역, 변강지역, 빈곤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조치를 강화하여 서부대개발 신구도의 형성을 추진하며 개혁을 심화하여 동북 등 로후공업기지의 진흥을 가속화하며 우세를 발휘시켜 중부지역의 궐기를 추진하며 혁신, 인도에 의해 동부지역의 최적화 발전을 먼저 실현하도록 하는 보다 효과적인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기제를 수립해야 한다. 도시군을 주체로 대도시, 중등도시, 소도시와 진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구도를 구축하여 농촌 이전인구의 시민화를 가속화해야 한다. 북경의 비수도 기능을 분산시키는 것을 핵심고리로 경진기 협동 발전을 추진하고 높은 기점에서 기획하고 높은 표준으로 웅안신구를 건설해야 한다.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보호를 중시하고 과도하고 무질서하게 개발하지 않는 것을 방향으로 장강경제벨트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자원형 지역의 경제 전환 및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 변강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변강의 공고와 변경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륙지경제와 해양경제의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해양강국을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