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새로정 새로운 장
(흑룡강신문=하얼빈)림영빈 기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도한 제1기 조선어강습반(장기 수업) 졸업식이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에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은 민족문화를 고양하고 민족언어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조선어강습반을 운영, 경력이 풍부한 김월수 교사를 초빙해 수업을 책임지고 추진해왔다. 이번 장기 강습반의 학생은 할빈시 여러 분야의 타민족들이 위주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은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집체시랑송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