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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귀 울리는 메니에르병 예방법
http://hljxinwen.dbw.cn  2014-04-17 14:16:00

  (흑룡강신문=하얼빈)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메니에르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하죠? 머리가 어지럽고 귀가 자주 멍하거나 웅웅거리는 증상의 메니에르병은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에 의해 처음 전해진 것으로, 10만명 가운데 4명만이 앓고 있는 희귀 질환인데요. 지난 2006년 5만 3천명이던 메니에르병 환자 수는 5년 새 7만 6천명으로 4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점점 증가하는 메니에르병,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배우 한지민과 유지태도 앓았다는 메니에르병은 가만히 있는데도 바닥이 흔들리거나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럽고 속이 메스껍게 느껴지는 질환입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 질환은 신체의 평형기관과 청각을 담당하는 내이의 림프액 압력이 높아져 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6년 5만 3,000명이던 메니에르병 환자 수는 5년 새 7만 6,000명으로 43.7%나 증가했는데요.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으며 40대 이상의 환자 수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합니다.

  메니에르병의 가장 큰 증상은 어지럼증으로,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이 드는 반면 코끼리 코를 잡고 맴돌 때처럼 회전성이 느껴지거나 땅으로 꺼지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청력손실 또한 메니에르병의 주요 증상으로, 메니에르병을 앓은 환자들은 청력이 일정하지 않아 보청기를 사용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 구토와 불면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갑자기 찾아와서 일생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주곤 합니다.

  다행인 것은 메니에르병 초기 환자의 80% 정도는 자연적으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검사와 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종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생활 습관의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식습관 및 일상 생활에서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짜게 먹는 습관 지양하기

  메니에르 병을 가진 환자들은 당분과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당분과 염분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에 따라 내이의 내림프액 내에도 당분과 염분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급성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염식 식습관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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