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구이저우성은 대량의 구조 자금을 투입해 인공 강우, 착정, 송수 등 수단을 취했고 가뭄이 심각한 마을은 간부 가뭄 돌격대를 구성해 극빈 가정, 고아, 독거 노인 등 사람들의 생활을 보장했다. 이를 통해 재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구이저우성 간부들의 결심을 엿볼 수 있다.
고온 날씨의 영향을 받아 저장 7개 시의 34개 현과 시,구에서는 모두 가뭄 재해가 들었다. 13만 헥타르의 경지가 가뭄 피해를 받았고 3만 2천여 명 시민이 식수난 문제에 봉착했다. 지금은 저장성에서는 여름 수확의 중요한 시기인데 가뭄으로 인해 촌민들이 일을 할 수 없어 손실이 크다.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저장성 가뭄 방지지휘부는 유역을 넘어 급수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저둥(浙东)식수 공사는 전면적인 급수 공사를 시동해 관개 농업과 일반 식수를 보장하고 있다. 유역과 지역을 넘어 급수하는 작업을 완수함과 동시에 인공 강우를 적극적으로 조직하며 이재민들의 식수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속적인 고온 날씨로 인해 지난 7월 31일 후난성에서도 2급 가뭄 방지 비상 대응을 시동했다. 재해 지역의 지도자들은 구조 작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이재민들의 식수난 문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해발 800미터 높이의 샹시시시(湘西洗溪)진 다아오(大凹)마을의 유일한 우물이 일전에 고갈 되어 5개 가구의 8명 노인이 식수난에 시달리게 됐다. 소식을 접한 샹시시시진 간부들은 노인들을 위해 직접 식수를 배달했다.
고온 날씨로 인해 샹탄(湘潭)현 서부(射埠)진의 수돗물이 끊겼다. 상탄현의 지도자들은 사람을 파견해 제방을 쌓아 하류의 강물을 끌어오고 양로원에 급수탑을 설치하는 등 노인들의 식수를 보장하고 있다.
후난성 재해 감소 위원회와 민정청은 4급 구조 비상 대응을 시동해 500만 위안의 구조 자금을 지원했다. 각급 간부들은 우물을 파는 등의 여러 방법으로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 현재까지 응급 수원 1186곳을 개척했고 1134개의 우물을 팠으며 114만 명의 식수난을 해결했다.
출처:중국인터넷방송 본사편역:이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