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활환경에 대한 인민대중의 기대에 순응하여 생태문명건설과 환경보전을 적극 강화하여야 한다. 생태환경은 인민의 복지와 관계되고 자손만대와 민족의 미래와도 관계된다.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의 기본국책을 견지하여 록색성장, 순환성장, 저탄소성장을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에너지자원 절약과 순환리용을 크게 추진하고 공업, 교통, 건축, 공공기구 등 분야의 에너지절약에 력점을 두고 에너지소비총량을 통제하고 에너지소모, 물자소모와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경제 구조와 배치에 대한 조정을 가속화하고 환경 관련 기준, 제도와 법규 체계를 서둘러 보완하고 실제적인 오염방지대책을 강구하여 생산방식과 생활양식의 전환을 촉진하는 한편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 대중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두드러진 환경오염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 환경의 질을 개선하고 인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등 실제행동과 성과로 인민들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기상, 지질, 지진 등 면의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여 재해방지경감능력을 제고하여야 한다. 국토공간개발구도를 최적화하고 개발강도를 합리적으로 통제하고 공간구조를 조정하여야 한다. 해양의 종합적관리를 강화하고 해양경제를 발전시키고 해양자원의 개발능력을 제고하며 해양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국가의 해양권익을 수호하여야 한다.
지역발전총체전략을 계속 깊이있게 실시하여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각 지역의 비교우위를 충분히 살리고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류별로 지도하며 서부대개발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동북지구 등 로후공업기지를 전면적으로 진흥시키며 중부지구의 발흥을 대대적으로 촉진하고 동부지구의 솔선발전을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로혁명근거지, 민족지구, 변강지구, 빈곤지구에 대한 지원강도를 높이고 대규모빈곤층밀집특수지역에 대한 빈곤구제난제해결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하여야 한다.
(2) 농업과 농촌 발전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도시와 농촌 발전의 일체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최근 몇년간은 우리 나라 농업이 가장 빨리 발전하고 농촌의 모습이 가장 크게 변하고 농민들이 실익을 가장 많은 얻은 시기였다. 오늘 농업과 농촌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접어들고있다. 농업생산의 종합원가가 상승하고 농산물 수급에서의 구조적모순이 두드러지게 발로되고 농촌의 사회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발전이 보다 빠른 속도로 융합되는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데서의 중점과 난점은 여전히 농촌에 있다. 반드시 시종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것을 전반사업의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한다. 이는 력사적경험을 과학적으로 총화하여 얻어낸 결론으로서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장기간 효과적인 결론이며 장기적인 지도사상이다. 농촌토지제도는 농촌의 근본적인 안정에 관계되고 중국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관계되며 그 핵심은 농민의 재산권익을 보장하는것이고 마지노선은 18억무의 경작지를 고수하는것이다. 계속 세대별도급경영을 토대로 다양한 형식의 신형의 농민합작조직과 다차원의 농업사화화서비스조직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하고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 사회화가 서로 결합된 신형의 농업경영체계를 점차 구축하며 시종 법률이 농민들에게 부여한 재산권리를 중점적으로 보호하며 농민들의 적극성을 동원하여야 한다. 추호도 해이함이 없이 식량생산을 추진하고 고기준의 기본농토를 건설하고 선진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종합생산능력을 향상시켜 식량과 중요농산물의 효과적인 공급을 보장하여야 한다. “3농”에 대한 투입을 계속 늘여 농촌의 기반시설건설과 기본공공서비스체계건설을 강화하고 도시발전과 농촌발전의 일체화를 추진하며 공업의 발전으로 농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도시의 발전으로 농촌의 발전을 견인하며 공업과 농업이 호혜상생하고 도시와 농촌의 일체화를 취지로 하는 신형의 공업과 농업, 도시와 농촌의 관계를 형성하여야 한다.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농업생산경영대오를 안정시키고 신형의 농민을 적극 육성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