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민의 정치생활에서 가장 큰 대사인 인대 정협회의가 지금 북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광범한 인민대중들의 위탁을 받고 회의에 참가한 대표 위원들은 사명감을 지니고 인민군중들의 대변인으로 국사를 토론하고 있다.
3월 7일 중앙인민방송국 리미란기자는 전국정협 제11기 5차전원회의에 참가한 위원들을 찾아 위원들이 투숙하고있는 북경 우의호텔로 가서 전국정협 상무위원인 원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리덕수주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터뷰)
문: 리위원은 이번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답: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중량이 있고 심도가 있으며 목표가 명확하고 조치가 있으며 실지의의가 있는 보고라고 생각한다.
이 보고는 3가지면에서 충분하게 체현되였다고 생각한다. (1) 과학적 발전관의 주제사상이 충분히 체현되였다. (2) 경제발전방식을 전변시키는 주선이 명확하게 체현되였다. (3)사회와 인민군중들이 관심하는 민생문제에 중점을 두고 이를 돌출하고 충분하게 체현시켰다
또한 이 보고는 다음과 같은 3가지에 대해 진일보로 강조했다.
개혁개방, 특히는 개혁에 대해 강조했다. 개혁을 심도있게 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출로가 없다. 제도개혁, 각종 방면의 개혁을 해야만이 사업에서 혁식과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는 여러 방면에서 개혁에 대해 강조했다. 때문에 개혁, 개혁, 또 개혁을 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발전이 새로운 단계에로 오를수 있다.
두번째는 농업, 농촌, 농민문제에 대해 진일보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8년동안에 3농사업이 큰 발전을 가져왔고 특히 지난 8년동안 련속 알곡산량이 증가되여 량식문제를 해결하여 우리나라 사회의 안정을 담보하고 우리나라의 개혁개방과 경제발전을 추진했다. 모종의미에서 볼때 농민대오는 우리나라 전반 사회군체에서 가장 큰 군체이고 또 가장 위대한 군체이다. 지난 해방전쟁때도 농촌으로부터 도시를 포위하여 전국을 해방시켰다. 그리고 사회주의 건설때도 그렇고 개혁개방 이래에도 우리의 농민들이 사회에 대한 기여가 아주 크다. 하지만 농민들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수준, 생활수준은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는 수입이 낮고 생활수준이 낮기 때문에 문화향수정도도 낮다. 그러므로 국가에서는 또 많은 개혁 조치를 내서 농촌, 농민 문제를 진일보로 해결해야 한다. 이번 정부보고에서 농업, 농촌, 농민문제를 진일보 강조한것은 마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