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중한수교 20주년 청두문화교류시리즈행사 발족식에서 중한 양국 귀빈들이 각각 중한 양국 대표적인 강의 물을 특정된 틀에 부어넣어 '중한문화성도교류행사'글이 나타나게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베이징) 박복선 특약기자 = 중한수교 20주년 청두문화교류시리즈행사 발족식 및 기자초대회가 지난 10일 쓰촨성 청두 진쟝호텔(锦江宾馆)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 따르면 영화,미식,문화,관광,중한스타음악회 등 일련의 중한문화교류행사가 8월부터 10월 기간 청두에서 펼쳐진다.
청두시대외문화교류협회와 성도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고 청두미디어그룹이 주관하며 청두신문실업유한책임공사,퉈투선저우(拓图神州)베이징문화미디어유한공사,대한민국 주중문화원,베이징양광봄국제문화유한공사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들이 상호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게 된다.
8월에는 중한기업가들이 친목파티를 가지고 문화를 교류함과 아울러 비지니스 기회를 갖게 된다.
9월에는 '한국미식축제','한국문화전시','중한문화관광교류행사'가 연이어 시작된다. 미식축제에는 한국의 요리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한국요리를 선보이고 한국특색 요리 조리법을 전수하며 중한 양국 요리사들이 요리기술을 서로 교류한다.
또 10월에 열리는 한국국제영화전,한국영화거리행사에는 한국의 우수한 영화들을 방영하게 되며 알아맞추기, 영화장면 모방하기 등 재미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영화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현장에 도착해 관람석 관중들과 함께 한다.
2012 중한스타 청두대형콘서트에는 장우혁,한경 등 중한 스타들이 집결하여 일련의 문화교류행사를 고조로 이끌어가게 된다.
10일에 있은 행사 발족식에는 청두시 정부 관련 책임자,중한 양국 언론계,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