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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사회의 격변기, 기업이 희망이다
http://hljxinwen.dbw.cn  2012-02-10 11:09:19

  작자 : 이 장 섭

  프로필

  소속 : 한국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기획연구실장, 경영학 박사, 교수

  연구분야 : 중국조선족 기업

  저서 :

  중국 조선족사회의 경제환경

  중국조선족 기업의 경영활동

  중국조선족 기업의 네트워크

  논문 :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에 관한 연구 외 다수

  메일 :

  jslee3337@hanmail.net

  

        글을 실으면서

  중국 조선족기업은 중국의 개혁개방과 중한경제교류의 활성화에 편승하여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와 더불어 중국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각 지역마다 조선족기업가협회가 설립되고 2011년도에는 선양에서 5회째 중국조선족기업교류회를 가지는데까지 이르렀다.

  중한수교 20주년을 계기로 본지는 이왕의 기업취재기사와는 색달리 경영학적 시각에서 중국 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해볼 수는 없을가 하는 보도구상을 갖게 되고 따라서 이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높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한국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에 기고를 의뢰, 마침내10여년간 중국조선족기업연구를 해온 이장섭 교수가 이번 글의 집필을 맡아주시게 되었다. 이번기부터 연재되는 이 글은 매달 1회 약 12기를 이어갈 기획이다.

  이번 기고를 달갑게 받아준 세계한상문화연구단과 집필자 이장섭 교수님께 감사를 표한다. – 편집자

  

        조선족기업 연구와 더불어 10년

  필자가 조선족기업을 연구할 목적으로 중국을 드나든 것도 올해로 10년째 이다. 한국 속담에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또한 한 분야에 10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다 보면 그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부끄럽게도 필자는 조선족기업에 대한 전문가라고 하기에는 아직도 모르는 게 많은 것 같다. 지난 10여 년 사이에 조선족기업은 조선족사회의 리더가 될 만큼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지난날을 회상해보면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을 드나들면서 만났던 조선족들과 조선족기업인들, 즉 연변과 선양의 회사에서 그리고 하얼빈의 공장에서 베이징과 칭다오의 조선족이 경영하는 백화점에서, 상하이 푸둥지구의 복장회사에서 만났던 조선족기업인들은 한국에서 온 필자에게 형제나 부모처럼 정감 있게 대해주었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그동안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바뀌어 올해로 중·한 수교 20돌을 맞이하였다. 이제 현재의 조선족기업이 나아가야 될 방향이 어디인지, 그리고 과거의 조선족기업인들은 어떻게 기업을 경영했으며 미래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앞장서야 되겠다는 강한 열망이 생기게 되었다. 아울러 이것만이 그 동안 현지조사 과정에서 필자에게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아니한 조선족기업인들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양 신생활미인주방용품 백화점 (조선족 김여 사장)
조선족 김여 사장은 한국에서 수입한 고급주방용품을 도매 및 소매하고 있다.

  대견한 조선족 3세들의 이야기

  최근에 필자는 평소 가까이 지내는 학자인 한국 부경대학교의 예동근 교수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조선족 엘리트와 공동으로 한국생활에서 느낀 바를 저술한 "조선족 3세들의 서울이야기" 라는 책을 구입하여 읽었다. 필자는 연구조사 과정에서 중국에서 만났던 조선족들과 조선족기업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글로벌화 된 세상에서 총명한 두뇌와 해박한 지식 그리고 현지화 된 어학실력으로 주류사회의 리더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에 대한 모습을 보고 조선족사회의 미래를 보는 것처럼 든든한 마음과 희망적인 모습을 보았다. 향기로운 꽃은 진흙탕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처럼 온갖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문의 세계에서 승리하여 조선족사회의 리더로서 앞장서 나가는 그들을 보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

  중·한수교 이후 연변과 선양, 하얼빈 등 동북3성에서 너도 나도 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으로 밀려들어오는 과정에서 조선족 가정이 파괴되고 조선족학교가 폐교되어 갈수록 줄어드는 조선족 인구를 보고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고 하지 아니하였던가? 세계를 향해서 뻗어나가는 조선족 3세들의 모습을 보면 그것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선족 2세대들은 많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코리안 드림을 꿈꾸면서 한국에서 3D업종에 종사해 왔지만 조선족 3세대들은 대부분 대학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받았고, 심지어 유학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상대적으로 '축복받은 세대' 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2세대들의 운명과 달리 3세대는 자신들의 불굴의 노력과 의지로 세계를 무대로 하는 품위 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그런 세대이며 또한 이들은 조선족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다롄리방유한공사 (조선족 황천덕 사장)
다롄리방유한공사의 조선족 황천덕 사장은 평상복 등의 옷을 제조하여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중국 대도시 젊은 조선족 기업인들의 희망쓰기

  필자가 그동안 연구 조사한 바에 의하면 조선족기업인 또한 미래에 촉망받는 조선족 3세대와 다름이 없다고 생각된다. 조선족기업인들은 주류가 30~40대이며 이들은 연변, 선양, 하얼빈 등 동북3성에서 베이징이나 칭다오, 상하이 등 대도시로의 유학생활을 통하여 학업을 마친다음 한국에 있는 기업이나 중국에 진출한 한국투자기업에서 5~6년 동안 경영기법을 배운 후 도전정신으로 창업하여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조선족 기업인이 많다. 필자는 중국 조선족 사회가 그 동안은 재도약을 위한 성장 통을 겪어 왔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조선족 2세대들이 돈을 벌기 위하여 한국으로 물밀듯이 밀려들어와 3D업종에서 일함으로서 이에 대한 후유증으로 가정이 해체되고 따라서 조선족사회의 공동화와 조선족 학교가 폐교되는 사례는 분명한 위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 라는 말처럼 한편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조선족 3세대와 중국대도시에서 우후죽순처럼 창업을 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젊은 조선족 기업인들을 보면 중국 조선족사회가 붕괴되리라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위기의 조선족사회가 기회의 땅으로 바뀌리라는 기대에는 흔들림이 없다. 즉 앞서 언급했던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는 글로벌화 된 조선족 3세대와 또 다른 측면에서는 비약적으로 성장해 가는 젊은 조선족기업인이 있다는데 희망을 걸고 있다.

  21세기는 네트워크 시대이고 지식경영 시대이며 상생의 시대이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중국이 지구상에서 몇 안 되는 기회의 땅이며 또한 이곳에서 터를 잡고 생존하는 조선족과 조선족 기업인들은 기회를 붙잡을 수밖에 없다. 흑룡강신문사의 조사에 의하면 중·한수교 이후 한국에서 중국에 진출한 기업이 5만여 개 이며 조선족기업 또한 1만7천5백여 개 라고 한다. 이들은 주로 동북3성과 중국의 대도시인 베이징, 톈진(天津), 칭다오, 상하이,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등 지에서 상생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필자가 그 동안 조사 연구한 바에 의하면 중국에서 조선족기업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한국투자 기업이나 한국에 있는 기업이었으며 따라서 이들과 가장 강한 연대의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었다.


선양동해삼명전장유한공사 (조선족 박명선 사장)
선양동해삼명전장유한공사의 조선족 박명선 사장은 자동차 부픔의 일종인 전기선을 생산하여 베이징현대 등의 완성품 차에 납품하고 있다.

  조선족기업과 한국투자기업간 상생의 의미

  이렇듯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선족기업과 한국투자기업 사이에 상호간 상생전략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면, 이는 아주 이상적인 관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밀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기업을 경영하는 조선족기업과 한국투자기업 사이에 가끔은 불미스럽고 바람직스럽지 못한 사건들 때문에 이것을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한다. 즉 자기만 이익을 취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상대방을 파멸로 이끄는 바람직스럽지 못한 일들도 일부 발생하였다. 오래전에 연변 천우그룹의 전규상회장과 인터뷰를 하면서 알게 된 내용이다. 그때 전규상 회장은 한국에 있는 기업으로부터 건설에 필요한 중장비를 도입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국회사가 노후화된 재고품을 신제품처럼 속여서 중장비를 팔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규상 회장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자기를 속인 한국기업인에 대해서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고 화도 내지 아니하였다. 나중에 자조 섞인 말 한마디가 필자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었으며 한국사람 이라는 것이 수치스러웠다. 전규상 회장의 자조 섞인 말 한마디는 "한국 사람들은 사실 좋은 사람이 대부분이고 나에게 사기를 친 나쁜 사람들은 소수 일 텐데 소수한테 당한 내가 멍청한 거다. 정말 서로가 협조하여 사업을 할 때는 진실성이 중요한 거다. 그래도 한국사람 절대다수는 훌륭한 분이 아니겠느냐."며 대다수의 한국인들을 신뢰하였다.

  한편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인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본 바에 의하면 한국기업인이 중국에 진출하여 기업을 경영하다가 어느 순간에 조선족기업인에게 당하여 홀딱 망하고 말았다고 하면서 조선족기업인을 원망 하는 것을 보았다. 필자는 이런 사례들을 접할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으며 그럴 때 마다 마음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서로 속이지 말고, 같은 민족끼리 서로 도와서 상생할 수는 없느냐?"고. 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난 형제가 서로 우애하지 못하고 싸우는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러나 조선족기업인과 한국투자기업인 사이에 서로 속고 속이는 좋지 못한 사례만 있는 것은 아니다. 즉 조선족기업인과 한국투자기업인 간에 친형제처럼 가까이 지내면서 서로간의 신뢰를 통하여 중국에서의 사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켜서 크게 성공한 사례도 많이 보아왔다. 멀리가려면 둘이 가라고 하지 않았던가? 기회의 땅인 중국에서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조선족기업과 한국투자기업의 협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조선족기업의 요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필자가 조선족기업 연구를 시작한 2003년도 만 해도 조선족기업가협회가 대부분 조직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중국 전역의 대도시 마다 조선족기업가협회가 결성되었으며 게다가 한걸음 더 나아가서 각 지역 조선족기업가협회의 본부 격인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가 설립되었으며 2011년도에는 요녕성 선양에서 5회째 중국조선족기업가대회가 열렸었다. 이는 세계화시대에 중국에서 조선족기업의 위상이 날로 확대되고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모국인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는 중국 전역에서 조선족기업인 300여명이 참여하여 전세계 한상들과의 비즈니스교류를 가짐으로서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발돋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조선족기업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필자는 앞으로 흑룡강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지난 10여 년 간 연구해왔던 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과 네트워크 등에 관한 조언을 전달하고자 하는바 이러한 조언들을 통하여 조선족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성장하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계화시대에 왜 '한상네트워크'가 필요한지 그리고 조선족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와 연변,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베이징, 산둥성, 상하이 등의 조선족기업들은 어떻게 기업을 경영하며 상호간에 기업경영을 위한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축해 나가고 있는지, 그리고 해외에 있는 동포 즉 미국이나 일본, 러시아의 한민족 기업인들은 어떻게 기업을 경영하며 어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지, 또한 한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어떤 성격의 대회이며 조선족기업인이 한상대회에 참석하여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지와 마지막으로 국경을 넘어서 세계한상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온라인상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한상네트워크는 무엇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하여 조선족기업이 중국현지의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경영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새로운 경영기법과 기업가정신 고취를 통하여 조선족기업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조선족사회가 부흥되고 한국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로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기업사례:

  한국기업과 네트워크에 성공한 조선족기업가

  선양(沈阳)진보FRP유한공사 강해룡 사장


필자의 인터뷰를 접수하고 있는 선양(沈阳)진보FRP유한공사 강해룡 사장.
 

  사업동기 : 나는 사실 중국의 전력회사에 다니다가 1992년도에 사직하고 나와서 개인사업을 시작했다. 당시에 누구나 부러워하는 전력회사를 그만둔 이유는 회사 업무상 이유로 한국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한국에서 본 발전된 기업들과 중국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나만의 회사를 경영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됐다.

  B to B 로 납품한다고 했는데 무슨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지 : 선양공장 생산품은 주로 한국의 현대버스, 대우버스, 기아버스에 버스 루프를 공급하고 있는데 우리회사는 2차 벤더로서 1차 벤더인 만도기계에 주로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에어컨 케이스는 한국에 60%이상 공급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베이징공장 생산품은 2007년 신형군용 지프차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급하고 있다.

  사업 경쟁력은 : 우리제품은 일회성 판매에 국한 된 것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제품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품질보장과 서비스,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 원자재는 주로 한국에서 수지(65%) 매트(25%) 등을 품질이 좋은 것만 수입하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인건비는 중국이 저렴하지만 한국제품에 대비해서 제품단가가 결코 싸지 않다. 1차 벤더 회사의 편의성을 고려해서 생산하고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신용 등이 경쟁력이라고 본다.

  한국기업과 합자하여 성공했는데 그 노하우는 :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를 잘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라는 것은 다 똑같다. 사람마다 품성과 특성이 있다. 중국에서 성공하려면 중국 법을 잘 지켜야 한다. 우리회사의 한국 회장과 나는 원래 친구였다. 그분은 성품이 좋고, 신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이 좋아서 서로 성공할 수 있었다.

  중국진출 한국기업과 중국조선족 기업과의 합자 성공 노하우 :

  합자회사를 경영하려면 단기적인 이익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서도 안 되고, 혹은 인맥관계에만 의존해서 사업을 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국가의 정책과 법을 잘 지켜야 한다. 두 번째로 중요한건, 한국기업이 중국에 투자를 하려면 한국방식대로 회사를 경영하면 안 된다. 중국과 한국이 사회와 문화적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국적 경영방식을 그대로 중국에 도입하려고 해서도 안 되며 마찬가지로 중국식 경영방식을 한국기업에 적용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즉 선진적인 경영방식을 가져다가 현지에 맞추어 고쳐 써야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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