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수교 20년을 맞은 중한 량국은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진전을 가져왔다. 현재 중국은 한국의 제일 큰 무역국으로 자리잡았다.
두 나라는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전략적 합작 파트너 관계를 확고히 했고 중한량국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해왔습다.
1992년 중한 수교때 중한무역액은 50억달러밖에 안됐지만 13년이 지난 2005년에 와서 무역액은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사이 무역액은 배로 늘어 2000억달러를 넘어섰고 년 평균 상승폭은 25%에 달해 중국과 미국, 중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무역액 평균 상승폭을 모두 뛰여넘었다.
2010년 중국의 대 한국 5대 수출품목은 전기기계제품, 기계설비, 철강, 광학 및 의료기기, 철강제품이였고 한국의 대 중국 5대 수출품목은 전기기계제품, 광학 및 의료기기, 기계설비, 합성수지, 유기화학약품 등이였다.
중국은 다년간 한국과 무역 비중이 가장 큰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금융위기후 중국은 한국의 제일 큰 수출시장이 됐다. 한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0년 중한무역총액은 한미, 한일 합계 무역총액보다 57억 1900만달러 많았다.
중국경제의 빠른 성장과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FTA 협상을 위한 노력으로 두 나라는 상호교류를 통해 무한한 기회와 커다란 발전 잠재력을 과시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년이 되면 쌍방 무역액이 3000억달러를 돌파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