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흑룡강성록색식품박람회 열려
원단 음력설 계기 록색식품 구매열 화끈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기자 = 제2기 흑룡강성록색식품박람회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할빈국제컨베이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였다. 금번 박람회에 한국 충청북도대표단이 (10개 산업) 참여해, 한국 청정산업의 현지매칭에 비즈니스 호기가 되였다는 평이다.
'록색식품 발전 , 록색 무역 추진, 시장배육, 록색소비 창도'라는 취지로 열린 금번 박람회는 흑룡강성농업위원회가 주관하고 흑룡강성록색식품발전센터의 주최로 열리였으며 외국기업계로 유일하게 한국 기업들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원단과 음력설을 계기로 열린 금번 박람회는 청정식품이 현지 식탁에 오를수 있는 좋은 구매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금번 박람회에 알곡류, 육류, 가금, 남새, 과일, 특산물 등 청정식품과 2300여가지 제품이 선을 보이여 흑룡강성 록색산업의 정수가 모인 박람회로 되였다.
현재 흑룡강성에는 록색식품재배면적이 6430만무, 국내 총면적의 23.2% 차지, 년말에 전성 록색식품 물량이 2950만톤, 생산액은 1000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록색식품기업은 520여개로 그중 억원이상 넘는 기업이 65개 된다.
금번 박람회에 한국 충청북도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대표로 참여하게 된 신윤호 선임연구원은 '충청북도와 흑룡강성은 자매결연을 맺은지 십여년 된다.
특히 명년에는 중한수교 15주년으로 량국간의 친선과 협력이 긴밀해질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번 흑룡강성에서 주최하는 록색식품박람회에 10개 청정기업이 참여하게 되였다' 고 소개하면서 한국의 청정산업과 흑룡강성 록색산업의 상호교류와 시장소통으로 긴밀한 뉴대관계를 맺었으면 하는 바램을 털어놓았다.
금번 전시회에 한국 충청북도에서는 김, 숙취제, 한방제약, 주방기구, 화장품 등 다양한 청정제품들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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