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선: "소수민족지구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곳"
조선족 박혜선 정협위원은 "소수민족 지구에 대해 경제적 우대정책을 내올데 관한" 제안을 올렸다.
박 위원은 "나는 전국의 2백만 조선족을 대표하여 왔고, 또 연변의 광범한 인민군중들을 대표하여 왔다. 지금 연변이 비록 많은 발전을 가져왔지만 발전한 연해지구와 비교하면 생활수준이나 경제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조선족들의 생활수준이 많이 제고되었다고 하지만 농촌에서는 주로 노무수출에 의해 생활수준이 많이 제고되었고 편벽한 농촌을 놓고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초요사회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라에서 소수민족지구에 우대정책을 주고 경제면에서도 많이 지지해주어 소수민족 인민들도 연해지구 사람처럼 행복한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데서 몇 가지 제의 안을 가지고 왔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국가에서 신입생을 많이 모집하라고 해서 대학에서는 신입생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기초시설이 따라가지 못하여 대학에서는 나라의 대출을 받아서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하고 있는데 학교는 공익성 단위기 때문에 돈을 벌지 못하여 대출받은 이자를 물수 없다. 이 대출받은 이자가 지금 대학교 발전에 큰 걸림돌로 되고 있다. 광동성과 같이 비교적 발달한 성에서는 대학에서 대출받은 이자를 성에서 안아가서 학교에서는 부담이 없이 교육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대학에서 아직도 그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