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순녀, 이승숙: 소수민족 전통문화를 보호, 발전해야
올해 양회에서 조선족 대표와 위원들은 소수민족 전통문화를 보호, 발전시킬 것을 주장했다.
함순녀 전국인대 대표는 "근년에 국가는 소수민족지역의 문화보호사업에 큰 힘을 들이고 있으며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의 지지하에 조선족농악무는 유엔 인류문화유산 명부에 등재했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국가급 문화유산항목도 정부부문의 투자 자금을 획득했으며 전통문화 관련 항목을 전승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승숙 전국 정협 위원도 "연변은 풍부한 조선족문화자원이 있지만 집중관리와 보호가 따르지 못해 효과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전시할수 없으며 민족문물 유실이 엄중하고 많은 문화유산은 소멸위기에 직면했다." 했다.
이 위원은 "중국조선족박물관을 건설할것"을 제의하면서 "특색이 선명하고 규모가 크며 기능이 완비된 상징적인 조선족박물관을 건설, 이는 조선족문화를 전승하고 중화민족정신을 발양하며 각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민심공정"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