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선미 기자 = 1월 25일부터 5일간 열린 흑룡강성 11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각항 일정을 원만히 끝마치고 1월 29일 오후 할빈국제회의센터 환구극장에서 페막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였고 흑룡강성 200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집행정황 및 2010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 흑룡강성 2009년 예산집행정황과 2010년 예산에 관한 결의,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흑룡강성인민검찰원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했다.
대회는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흑룡강성 11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 10명을 보충선거했으며 장술원을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 원장으로 선거했다.
길병헌 성위서기는 회의에서 흑룡강성 11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는 전체 대표와 사업일군의 공동한 노력으로 예정한 각항 일정을 원만히 마쳤다고 지적하고 나서 회의기간 대표들은 드높은 책임감으로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직책을 착실히 행사했으며 전 성 경제와 사회의 더욱 좋고도 빠른 발전을 위해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하며 민주를 발양하여 발전대계를 공동으로 토론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흑룡강성 '8대 경제구'와 '10대 공정'건설의 진일보 추진을 위해 이번 회의에서 확정한 각항 임무를 위해 전 성 경제사회의 더욱 좋고도 빠른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 분투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7명 조선족 대표들은 소조토론회에서 각 지방 조선족관련 경제, 정치, 생활 의안을 제기하고 진지하게 검토했다.
대회는 장엄한 국가속에서 성공적으로 페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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