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명함장은 해림시의 외자유치를 크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년간 해림시는 우선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환발해지역에 초점을 두고 전업 외자유치, 소분대 외자유치, 주둔 외자유치, 박람 외자유치 등 다종 형식으로 외자유치 분위기를 영위했다.
금년 상반년에만 외자유치간부를 193차(연 898명)파견하여 프로젝트를 64개 새로 인입하였다. 지금까지 해림시 외자유치 실행자금은 30.20억 위안에 달해 전년 임무의 67%를 완성하였다. 그 일례로 대승국제그룹이 해림경제개발구에 정착하여 여래주점을 개발건설하게 된 것이다.
최근년간 해림시는 선후 5개 경제무역팀을 조직하여 한국, 조선, 일본 등 나라의 실업인을 유치했다. 한편 23개 국외 단체와 180명 외상을 접대하여 협의를 10여개 체결하였으며 외자를 800여 만 달러 유치했다. '3자'기업을 18개 유치하여 종업원을 2500여명 유입시켰다.
이러한 대기후에 보조를 맞춰 해림시 민족종교사무국도 포광일 국장을 필두로 민족간부들을 동원하여 외자유치에서 자신의 우세를 한껏 발휘하였다.
해림시 민족간부들은 경내 민족향진, 촌의 특색있는 민속풍정과 관광자원우세를 살려 서안촌, 신합촌 등에 외자를 정착시킬 수 있는 레저, 오락, 특색사양을 일원화한 관광프로젝트를 가동하였고 습지공원, 조선민속 음식거리, 민속문화장랑을 만들어 짙은 조선민족풍정을 영위함으로써 혈연을 유대로 하는 외자유치에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해림시 민족종교사무국은 외자유치를 중점과제에 올려놓고 한국에서 노무에 종사하거나 상업에 종사하는 해림사람들과 넓은 연계를 취하여 상업정보를 얻었으며 해림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한국상인들을 통하여 한국기업을 해림으로 유치하였다. 한편 한국상하이주재 진흥협회와 연줄을 달아 대표적인 외자기업 여러 개사 접촉했는데 이미 합작사항을 두고 초보적인 합의를 달성했다.
해림시 민족종교사무국은 한국세원주식회사의 투자를 2000만위안 유치하여 해림시 개발구에 한국독자기업-'세원보석장신구'회사를 설립했다.
아시아 최대 보석가공 프로젝트인 세기보석 프로젝트는 한국 유명 장신구 가공기업-한국세원보석유한회사에서 독자로 설립한 기업이다. 회사는 미국, 중국 청도에 지사를 두고있으며 등록자금이 1500만달러에 달한다. 프로젝트 총투자는 5000만 위안이며 부지가 2만평방미터다. 그 중 건축면적이 1.28만평방미터로 주로 인공장신구제품을 만든다. 연 생산량은 4500킬로그램이고 연판매소득은 7000만위안이다.
초창기 오단장신구회사로 시작한 세원은 당시 해림시에 기업봉사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언어소통 등 원인으로 민족종교사무국의 도움을 많이 받아왔다. 그런가 하면 당시는 수출도 베이징으로 해야 했지만 지금은 목단강, 하얼빈에서 모두가 가능해졌다.
오늘날 세기보석회사는 해림시가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골간 세금원천으로 되었다. 더우기 취업형 기업으로서 세기보석회사는 현재 종업원 1500여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해마다 근 100명 기술일군을 한국에 파견하고 있다.
해림시 민족간부를 유대로 해림시는 또 한국 울산시 울산군과 자매도시를 맺었다. 해림시 민족종교사무국에서 유치한 목단강-인천국제항공노선의 통항은 목단강과 한국의 경제문화교류에 나래를 달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