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대회에서 중국사회과학원 박건일교수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회의에 참가하고 보니 심정이 감개무량 하다면서 "안중근의 의거는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민중들에게 항일의 신념을 심어주었고 주은래총리가 말한것처럼 '안중근의 의거는 중한 량국 항일공동 투쟁의 시발점'이였다고 강조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정신이 우리들에게 그리고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고양하는 초석으로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건일 교수의 뒤를 이어 한국광복회 김영일 회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안중근의사를 기념하는것은 결국은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영웅의 정신을 본받아 민족의 얼을 지키고 세계에서 문명하고 선진적이고 강한민족으로 거듭나기 위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회의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유작시 랑송이 있었고 학자대표 발언으로 완홍빈(오페라 '안중근'작가 원 할빈시문화국 국장)과 안중근의 연구학자 김우중, 서명훈 등 인사들의 발언이 있었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학술토론 회의에서 많은 안중근 연구가들은 자기들이 준비한 학술론문을 내놓고 학술교류를 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진행하고 안중근 의사 동상에 헌화하고 오후에는 안중근 의사 유적지를 답사했다.
개념식으로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대회는 민족영웅에 대한 뜨거운 추모의 대회였고 인류에게 안녕과 평화를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차례의 심각한 교육으로 되였으며 안중근 의사의 영웅정신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정신을 다시한번 심각하게 감수하고 체득하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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