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는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1963년부터 올해까지 소수민족전통운동회를 한번도 빼놓지 않고 진행해온 시이다. 이것만으로도 해림시의 민족문화, 전통명절, 민족체육의 실상을 파악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것은 또 해마다 재정예산에서 14만원을 내여 민족교육보조금으로 써온 사실에서 돋보인다.

최근 조선족문화관이 재가동되고 해림시위호산조선족로인예술단 등 소수민족단체들이 속속 일떠선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여기에서 마서기는 조선족로간부와 각 촌의 조선족로년협회가 사회에 아주 많은 공헌을 하고있다고 말하고나서 "지금 해림시에 래신래방이 아주 적은데 특히 조선족촌들에 거의 없다"고 력점을 찍었다.

민족간부 양성에 화제가 모아지자 마서기는 간부 자신의 특점과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중점적으로 민족간부를 양성하고있다는 시위의 간부등용책을 피력하고나서 민족관념을 타파하고 능력에 따라 발탁한다는 말에 특별히 모를 박았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민족사무종교국 국장, 위생국 국장, 교통국 국장, 정부구매중심 주임, 신안진 당위서기 등 일인자가 조선족들로 되여 비중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마서기가 인터뷰를 마감하며 "가능하게 일부 민족간부들이 생활습관, 언어표달 차이로 좀 숙보일수는 있지만 그건 별문제가 아닙니다. 능력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가 이번에 성급로력모범에 조선족 촌간부를 추천한것은 그의 능력을 우선시한데 있습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