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의 6차례 가속과 '4종 4횡'의 철도운송망 건설
우리 나라의 진정한 철도운송망의 천지개벽의 변화는 불과 10여전의 일이다.1997년부터 2009년까지의 철도의 6차례의 가속은 우리의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에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우리의 려객렬차시속은 지난세기 90년대 말까지도 불과 60킬로미터밖에 안되였다. 1997년부터 려객렬차의 시속은 60킬로미터에서 120킬로미터로, 140킬로미터로, 160킬로미터로, 200킬로미터로, 300킬로미터로, 지금은 이미 350킬로미터에 이르렀다. 그래서 북경-천진구간은 반시간 거리로 단축되였다.1978년 중국 개혁개방의 선구자 등소평동지가 일본방문때 신간선을 타보시고 "정말 바람같이 빠르구나"고 감탄을 했던지가 불과 30년, 지금은 우리도 해냈다.
해방초기 우리 나라의 철도 총 연장길이는 2.2만킬로미터, 철도리용객은 연 1억 4000만명이였으나 지금 철도 총 연장길이가 이미 8.6만킬로미터, 년간 철도리용객이 연 14억명에 달한다.이번 국경절련휴기간 연 2억명이 나들이를 하는데 그중 철도리용객이 무려 6400만명이나 된다.
지금 중국에서는 2012년까지 수도 북경을 중심으로 하는 '4종 4횡'의 철도수송망을 건설하고있다. 그 때면 전국 절대다수 성급도시는 북경에서 1~8시간내에 다 도달할수있다. 4종은 북경-상해, 북경-광주, 북경-할빈-대련, 상해-항주,녕파-복주-심수를 가리키고 4횡은 청도-석가장-태원, 서주-정주-보계, 남경-무한-중경-성도,항주-남창-장사를 가리킨다. 이 건설대상이 완성되면 북경을 중심으로 1~7시간 교통권이 형성되여 우리의 나들이는 말할것 없고 국민경제의 새로운 도약에도 크나큰 공헌을 하게 될것이다. 그러면 할빈-북경도 4시간으로 거리가 단축되고 시속 500킬로미터짜리 초고속려객렬차가 생겨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