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는 지난해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한 바 있으나 그 효과 역시 그다지 이상적이지 않았다. "담배세 인상이 가장 효과적인 흡연 억제 방법"이라고 이 교수는 전했다.
쓰촨(四川)대학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흡연 인구 중 8~11%가 빈곤층으로 담배세가 대폭 인상되면 효과적인 흡연의 억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신탄(新探)건강발전연구센터의 한 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주로 선물을 하기 위해 담배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의 부주임은 "선물용 담배가 흡연 억제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국흡연억제협회는 지난달 "공금으로 담배를 구입하는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는 한 통의 신고 편지를 접수하고 공금으로 담배를 구입하는 부패 행위에 대한 엄격한 조사에 들어갔다. 중앙기율위원회와 감찰부는 올해 10월 각 당정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