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최민 미국AL특파원은 “ 이번에 펴낸 칼럼 집 표지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가장마음에 걸린다’와 소제목 ‘조국과 고국사이 경계에 선 이방인이 묻는다’라는 제목들은 중국조선족 동포로서 개혁개방과 사회 변혁시기 새로운 갈등과 의식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100여편의 칼럼들에서 사회와 민족의 열근성과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꼬집으면서도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점이 돋보인다”고 하고나서 “정보화, 지식화 시대에 이런 무게 있는 글을 쓴 걸 보면 얼마나 지칠 줄 모르는 노력이 슴배여 있는가를 알 수 있으며 강열한 비전을 소유했기에 중. 한 그리고 한국인과 조선족간의 복잡한 문제를 투철하게 다룰 수 있었다”고 했다.

김원희 독일 한인인터넷신문 베를린리포트 발행인은 "김범송 박사가 연변고향에 와서 출간의식을 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고향을 그리고 사랑하는가를 알 수 있으며 항상 사실주의를 고집하고 현실을 정시하는 커다란 포부와 올바른 몸가짐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글을 쓰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날 출간기념회에 참가한 학자, 전문가, 기업인들은 김범송 박사는 대담히 메스를 대는 칼럼을 써내기에  이런 칼럼은 동포사회와 고국간의 연대 및 한민족의 상생, 화합에 일조가 될 것이며 중한문화차이 및 조선족의 사회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출간기념회에서 연변대학 인문학원, 흑룡강신문사, 조글로에서는 김범송 박사의 책 출간에 즈음해 감사패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