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정협 상무위원회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정협 11기 2차회의에세 제안한 심사정황에 관한 보고, 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차회의 정치결의를 통과시켰다.

3월 12일 오전 9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전국위원회 2차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페막했다. /신화사

당과 국가지도자들인 호금도, 오방국, 온가보, 증경홍, 리장춘, 습근평, 리극강, 하국강, 주영강 등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회의는 가경림 정협주석이 사회했다.

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차회의 위원은 도합 2235명으로 이날 대회에 2103명이 참석하여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차회의기간 8일 오후까지 도합 5571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제안에 참가한 위원이 1987명으로 위원총수의 88.9% 차지했다. 접수받은 5571건 제안가운데 5035건이 립안되였다.    

제안을 분야별로 보면 교육 657건, 취업문제 632건, 농민문제 603건, 경제성장 및 내수확대 551건, 의료위생 426건, 사회보장 301건, 법률 294건, 식품안전 146건 등의 순이다. 

주요제안은 경제체제개혁 심화, 내수확대, 자주혁신과 산업구조 승격, 국유기업개혁 추진 및 비공유제경제 발전, 금융체제감독완벽화, 농촌기초시설강화와 농촌신형 사회서비스체계건설, 농업발전과 농민소득증대, 농촌토지사용과 도급경영권 류전의 규범화, 도시와 향진의 균형발전, 국가에너지자원비축, 부동산시장 부축 등 내용을 구성되였다.  

이외 전국정협 위원들은 정치, 법률, 교육, 과학기술, 문화, 위생, 사회보장 등 분야별 대책과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2008년은 극히 평범치 않은 한해로 력사에서 보기 드문 중대한 도전과 시련을 겪었다. 호금도총서기를 위수로 하는 중공중앙은 전국 각족 인민을 령도하여 이 곤난을 물리치고 경제건설, 정치건설, 문화건설, 사회건설과 생태문명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의 평온하고도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것은 올해 경제사업의 첫 임무로 내수확대, 혜농정책강화, 수출다원화, 농민공취업보장 등 다방면으로 전력투구해야 한다.

회의는 또 과거 1년 대만사업이 중요한 진척을 가져왔는바 량안관계가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고 인정했다. 이와 동시에 홍콩, 마카오가 총체적으로 비교적 빠른 발전국면을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대회는 3가지 의사일정을 통과시킨뒤 가경림이 보고했다.   

가경림은 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차회의는 전당, 전국 각족인민이 국제금융위기 충격을 적극 응대하여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한 형세하에서 소집된것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둔 대회이며 발전을 도모하는 신심을 견정히 하고 민의가 조화된 대회로 단결합작의 원만한 대회라고 긍정했다.

그는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한해로 인민정협도 6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면서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똘똘 뭉쳐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등소평리론과 '3개대표'중요사상을 지침으로 과학발전관을 심입되게 관철하며 초요사회를 전면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공동히 분투하자고 호소했다.

2009년 3월 3일부터 12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1기 전국위원회 제2차회의는 온가보총리의 정부사업보고, 최고인민법원의 사업보고,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보고와 기타 보고를  청취하고 찬성했다. 

이번 정협에서 가경림주석이 정협 제11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드린 사업보고와 장용명부주석의 제안사업정황보고를 가결시켰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