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5일 11기 전국인대 2차 회의가 개막, 원자바오 국무원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구조성 감세를 실행하고 세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 중국신문넷이 전했다.
초보적 예산에 의하면 기업과 주민의 약 5000억위안에 달하는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원 총리는 "올해 정부는 감세, 세금 환급 혹은 면세 등 여러 가지 방식을 취해 기업과 주민의 조세부담을 경감시키고 기업투자와 주민소비를 추진하며 미시경제 활력을 증강한다. 올해 부가가치세 전환을 전면 실시하고 이미 출범한 중소기업, 부동산, 증권거래 관련 세수우대 및 수출관세환급 등 정책을 실시한다. 그리고 100가지 행정사업성 비용을 취소.징수하지 않으며 기업과 주민의 경제부담 약 5000억위안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