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 5일 류젠차오(刘建超)는 11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개막식에 참가한 후 인민대회당에서 "오늘 필리핀으로 향발해 주 필리핀 중국 대사직을 담임하게 되며 중-핀 양국 영토분쟁 중점처리가 우선적인 임무"라고 신화넷이 전했다.
류젠차오는 제13번째 주 필리핀 중국 대사이다. 숭타오(宋涛) 전 필리핀 대사는 지난해 10월 외교부 지도자 구성원으로 전근되었다. 류젠차오는 전에 외교부 뉴스사 사장 겸 뉴스 대변인으로 있었으며 이는 올 1월 외교부 원 정책연구사 사장 마차오쉬(马朝旭)에 의해 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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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젠차오 |
류젠차오는 "중-필 양국 영토문제상에서 분기가 존재, 중국은 남해군도의 주권을 수호하는 동시에 필리핀과 담판 및 협력도 추진할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