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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점프 세계수준급
http://hljxinwen.dbw.cn   2009-02-24 08:39:27
 
 

(흑룡강신문=하얼빈) = 세계수준급의 동계운동대회에서 한국이 쇼트트랙이나 속도스케이트 등 빙상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것은 그리 희귀한 일이 아니지만 설상종먹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는것은 뉴스거리가  아닐수 없다. 모습을 보는데 습관된 사람들이 한국 설상종목에서 오는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 21일 야부리스키장에서 치러진 남자 스키점프(跳台滑雪) K-90 개인전에서 한국의 김현기(26세, 대구과학대)선수가 유럽과 일본의 금메달기대주들을 물리치고 단연 금메달을 차지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국 김현기선수가 21일 야부리 스키장에서 치러진 스키점프 K-90미터 개인전에서 261.0점으로
폴란드의 바흐레다 마르친(257.5점)을 제치고 우승을 따냈다.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김현기선
수(가운데).

스키점프시상식에서 한국스키점프팀의 김흥수감독은 "한국에서 스키점프를 시작한건 이번 대동회에 참가한 4명 선수이다. 사실 국가대표가 따로 없이 우리가 뛰고있고 전업팀도 세대교체할 사람도 거의 없다."고 소개해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이 한국스키점프의 현황과 큰 대조를 이루고있음을 직감했다.

김감독은  "여러가지 조건이 구비되지않은  상황에서 스키점프를 하는 리유는 간단하다. 단순히 스키점프가 좋아서이다"고 말했다. 김흥수감독에 따르면 자신은 4명선수가 어릴적부터 거느리고 유럽에 가 전문지도를 받았다. 그간 유럽의  외국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서로 배우기도 하면서 실력을 다져갔다. 무엇보다도 이들의 신체바탕이 좋고 경쟁심도 강해 서로 간에 추진의 동력으로 됐다고한다. 

그러나 과정이 순조로운것만은 아니였다.  무엇보다 대표팀을 힘들게 한것은 경비문제였다. 비록 대한스키협회와 대한체육회에서 돈을 지원해주고 있었지만 훈련수요를 만족하기 어려웠다. 김흥수감독은 "훈련에만 전념해도 부족한 판인데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를 할수밖에 없었다."며 유럽생활을 회억하며 하늘을 날때 좋은 기분때문에 어려움을 잊을수 있고 세계 정상에 설수 있다는 목표가 눈앞에 보였기에 견지하게 된것이라고 말했다. 

김감독이 거느리는 한국스키점프대표팀은 오래동안 다져진 강한 실력과 조직력으로 난관을 딛고 세계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력대 대동회에서만 이들은 이미 금메달 2매, 은메달 4매를 땄고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 동계올림픽에서 단체전 8위, 컨티넨탈컵(설상종목에서 가장큰 대회인 월드컵 버금 수준) 단체전 1위, 월드컵에서 8위를 차지하는 등 훌륭한 성적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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