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9-01-05)=인도네시아에 있는 서부 파푸아섬의 북부 해안에서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죽고 수십명이 다쳤다.
지역 방송은 건물이 무너졌고 구조팀과 안전요원들이 건물에 깔린 사람들을 찾고있다고 전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작은 부상에 대해 응급조치를 받기 위해 축구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번 지진은 규모 7.6바르의 강진이였다. 지진으로 인해 작은 해일이 일어나 일본 해안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아무런 피해 보고가 없었고 인도네시아에 대한 해일경고는 나중에 들렸다.
지진 발생지역은 풍부한 야생동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거리가 멀고 사람들이 적은 곳이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