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하얼빈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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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경기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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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조선족 최창림(27세)씨가 이끄는 '명무스포츠힙합클럽'(名舞街舞俱乐部)이 할빈시 남강구 청명4도가에서 오픈했다.
최창림씨는 2006년 할빈체육학원 에어로빅(健美操)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대학교다닐때 학생회 부주석으로 활약하며 학습에서 앞장섰을뿐만아니라 학교의 각종 문체활동에서 활약을 보이며 학교의 스타로 부상했다.
그는 대학교때 튼튼한 기초를 닦아 졸업후 아르바이트를 하던데로부터 2007년에는 힙합클럽을 꾸렸는데 시초의 클럽면적 100여평방미터에 직원이 10명이던것이 현재는 클럽면적도 300평방미터로 늘어나고 직원도 20여명으로 증가되였으며 설비도 확충되고 사업범위도 확대되였다.이 모든것은 최창림의 불타는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었다.
에어로빅전업을 전공한 최창림씨는 기타 예술적 재능도 뛰여나 여러 TV프로에 모습을 드러냈고 흑룡강성 TV 1채널에서는 늘 그의 그림자를 볼수 있었다. 최근년간 스포츠힙합(健身街舞)계에서 최창림씨의 명성은 뜨르르하다. 2005년 CCTV2의 '도전사회자(挑战主持人)'에서 준우승, 2006년 3월12일에는 CCTV2의 '비상 6+1(非常6+1)'프로에 참가하여 우승을 했는가하면 최창림씨가 이끈 ‘할빈외국어대학힙합팀’은 금년 10월19일 CCTV가 조직한 ‘동감지대’스포츠힙합대회 심양경기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래년 1월에 진행되는 중국스포츠힙합대회 총 결승전에 참가하는 자격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룩했다.
'명무스포츠힙합클럽'오픈식과 더불어 11월 19일밤 할빈시체육국이 주최하고 명무스포츠힙합클럽이 주관한 2009년 대학생동계운동회를 맞이하는 일환으로 스포츠힙합경기가 할빈상업대학체육쎈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