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8.12.12
국가통계국은 11일 성명을 통해 11월 주민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기대비 2.4% 상승했으며 상승률이 10월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 들어 우리 나라 주민소비자물가지수가 동기대비 련속 7개월 하락세를 보인것이다. 이로써 주민소비자물가지수는 2월의 8.7%로부터 2.4%로 크게 하락됐다.
식품가격이 상승률이 동기대비 하락했다. 11월 식품가격은 동기대비 5.9% 상승했고 상승률은 10월에 비해 2.6포인트 하락했다. 이중 돼지고기가격은 9.3% 하락했다. 곡물가격은 동기대비 5.8% 상승했고 상승률은 10월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했다.
거주류 가격은 동기대비 대폭 하락했다. 11월 거주류 가격은 동기대비 1.1% 상승했고 상승률은 10월에 비해 3.5포인트 하락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 나라 주민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기대비 6.3% 상승했고 상승률은 작년 1월부터 10월에 비해 0.4포인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동기대비 1.7포인트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