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007.01.18)
할빈시 로력이전이 무질서한 분산형으로부터 조직적인 규모화로 전환되고있다. 지난해 년말과 금년 년초에 할빈시에서는 48.3만 농민이 토지를 떠나 창업에 나섰는데 동기대비 8.6%로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정부에서 조직한 로력이 16.2만원에 달한다.
료해에 따르면 할빈시 농민들가운데 집에서 설명절을 쇠려는 전통 관념이 미약해지고있는 동시에 토지를 떠나 창업하려는 의식이 날로 강해지고있다. 할빈시 로력이전판공실의 통계에 따르면 새해 농촌 로력이 타지에서 양력설과 음력설을 쇠는 수자가 26.9만명에 달해 력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것으로 전망된다. 설명절기간 일부 지방에서는 농민공이 귀향하는 기회를 리용하여 경험교류활동을 조직함으로써 보다 많은 농민들의 로무송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려 계획하고있다.
각지에서는 인도, 동원사업을 부단히 강화하는 밖에 농민들의 성내외, 국내외로의 진출을 위해 채용단위와 담판을 하고 우대조건을 쟁취했다. 이 밖에 각지에서는 농민공이 외지로 떠나기전에 환송모임을 마련하여 고무격려했다. 지난해 년말까지 쌍성, 빈현 등 지역의 325명 농민이 러시아로 로무하러 떠나갔다. 상기 지방정부에서는 러시아측과 여러차례 협상하여 러시아 채용단위에서 매달초에 농민공 달로임을 당지 재정구좌에 넣어주기로 합의했다.
소개에 따르면 할빈시 '해빛공정' 농민공훈련기지에서는 올해 훈련과 취업의 일식화를 실시하고 시장수요에 따라 기능훈련을 따라세워 취업률을 제고했다. 이런 조치는 할빈시 로력이전사업이 무질서한 분산형으로부터 조직적인 규모화로의 전환을 힘있게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