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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속례절- 알아 두어야 할 례절 (2)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3
 
 
 
 
 

  

  간택의 절차

  간택시 응모자는 대개 20명에서부터 30명 미만이었다. 미간에서 단자하기를 꺼리는 풍조는 어느시대나 마찬가지였으며, [팔도]라 해도 사실상 지방에서도 있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대부분이 서울안에 살고있는 처자였다 한다. 보통 초간에서 5명에서 7명을 뽑으며, 삼간택까지는 3명이 남는것이 보통이다.

  1. 초간택

  초간택에 참가하는 처자들의 복장은 송화색 저고리에 다홍치마, 저고리우에 덧저고리를 입고 치마를 입는다. 이렇게 례복을 갖추고 입궁할 때에는 세를 내서라도 최소한 사입교를 타고 간다. 가마앞뒤에는 몸종과 유모가 따르며 더 갖춰진 신분의 아가씨는 수모(미용사)까지 딸린다. 없는경우에는 유모가 대신한다. 대궐문에 당도하면 가마에서 내려 걸어서 궁문턱을 넘어설때 미리 준비해놓은 솥뚜껑의 꼭지를 밟고 넘어가는 특이한 풍속이 있다. 입궁의 순서는 호주의 관직과 신분의 차에 의하여 직위와 신분이 높은 가문처자 순서대로 입궁하게 된다. 심사방법은 30명 내외의 처자들을 한줄로 세우고 왕을 포함한 왕족들은 발을 치고 보는데 이경우 당사자인 신랑은 참여치 않는것이 전례였다. 간택의 심사가 끝나면 간단한 점심식사가 나오고 점심식사가 끝나면 처자들은 다시 먼저 들어왔던 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2. 재간택

  재간택은 초간택을 한지 2주일후 정도로 하며 절차는 같으나 인원수가 초간택에서 많이 줄어 5내지 7인이 입궁한다. 재간택에서 세사람을 뽑는다 하더라도 대개 내정은 되지만 발표하지 않으며 벌써 보이도록 특별대우를 한다. 임중록에 의해서도 알수 있듯이 귀가할때 륙인교를 태우고 차지내궁(次知內宮) 등 근 50명의 호송을 받고 내전에서 보내는 봉서까지 가진 글월비자를 시켜 따르게 하였다.

  3. 삼간택

세번째 간택은 주로 재간택을 한지 15일내지 20일만에 행하여지는데 재간택에서 내정된 처자에 대하여 재삼 확인하는 것이다. 삼간택에서는 왕이 이름을 지적하여 영의정을 통하여 공시한다. 삼간택에서 최후로 뽑힌 처자는 그 자리에서 벌써 왕비 또는 빈궁대우를 받아 다른 후보자들의 큰절을 받으며 왕, 왕비, 왕대비를 뵈옵고 나서 사가가 아닌 별궁으로 큰상궁이 모시고 가게 된다. 별궁으로 나갈때는 대궐에서 준비한 원삼에 족두리를 쓴 대례복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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