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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민속례절-어른 존경 례절
http://hljxinwen.dbw.cn   2008-12-03 14:16:33
 
 
 
 
 

  어른이 편찮으실 때

  1. 어른이 안색이 좋지 않거나 취침과 기상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대소변 등 배설물에 이상한 점이 발견되거나 음식량이 평상시와 다르시면 근심을 다해 조용히 여쭈어 본다.

  2. 만일 자손들이 걱정할까 염려해 "괜찮다"고 말씀하시더라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살필것이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자상한 자각증세를 여쭈어 본다.

  3. 어떻게 편치 않으신지 짐작하기가 어려우면 즉시 의사에게 진찰하도록 할 것이고, 그 정도가 아니시면 약을 구해 지성껏 받들어 올린다.

  편치 않으실 때 돈을 드리며 "약을 사서 잡수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약을 사서 드려야 하고, 약을 사서 드리면서 "시간 맞춰 잡수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맞춰 약을 잡수시도록 항상 시중드는 것이 당연하고, 약만 잡숫게 하고 물러나는 것보다는 항상 모시고 지켜 살피며 근심하는 것이 아랫사람의 도리이다.

  4. 어른이 편치 않으시면 좋은 약이나 훌륭한 의사의 진찰 치료도 좋지만 곁에 모시고 시중들며 간호하는 것이 더욱 절실한 것이다. 불편한 어른을 혼자 계시게 해서는 안된다.

  5. 저녁에도 모시고 자면서 수시로 용태를 살펴 불편하시지 않도록 한다. 어른이 편치 않으시면 아랫사람들은 옷끈을 풀거나 제대로 자리를 펴고 눕지 못하는 것이다. 잠자리가 편하면 깊은 잠에 빠지겠기 때문이다.

  6. 어른의 거처 주변을 조용하게 해서 편안히 정양하시게 한다. 빈번한 출입으로 바람이 들거나 어수선하면 병에 해롭기 때문이다.

  7. 병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몸을 정결하게 닦아드려 불결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게 한다. 환자와 병실이 깔끔해야 병마가 쉽게 물러난다는 리치를 깨달을 것이다.

  8. 편치 않으신 어른이 보고 싶거나 궁금히 여기실 사람에게 연락해서 찾아 뵙고 즐겁게 해 드리도록 한다. 기동을 못하고 누워 있으면 더욱 사람이 그립고 알고 싶은 것이 많아진다는 심정을 헤아릴줄 알아서 대비할 것이다.

  9. 차도가 계신 대로 음식섭약에 주의하고 잠시도 안심하지 말며 더욱 삼가서 공경과 근심을 다해 받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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