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구(運柩)
령구를 운반하여 장지까지 가는 것.
로제(路祭)
집을 출발하여 묘지에 이르는 도중 거리에서 지내는 제사.
하관(下棺)
하관할때는 상주와 부인들은 곡을 그치고, 관을 광중의 곽안에 모신다
성분(成墳)
흙과 회(灰)로 광중을 채우고 흙으로 봉분을 만드는 것.
반곡(返哭)
상주와 일행이 영지를 모시고 곡을 하면서 상여가 오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
우제(虞祭)
갓 돌아가신 령혼을 위로하는 제사. 우(虞)는 형체가 없어져 방황하는 혼령을 평안하게 한다는 안신(安神)을 뜻한다. 장사당일 “초우제(初虞祭)”, 2·3일후“재우제(再虞祭)”, 3·4일후 “삼우제(三虞祭)”를 지낸다.
초우(初虞)
장례를 모신 당일에 지내며, 묘지가 멀어서 집에 도착하지 못한 경우에는 숙소에서 지내야 한다. 발인할때 신주가 혼백뒤에 있고, 반혼할때는 혼백이 신주뒤에 있게 된다.
재우(再虞)
초우가 지난후 유일(柔日)을 당하여 지내는 제사.
유일이란 을(乙), 정(丁), 기(己), 신(辛), 계(癸)에 해당하는 날이다.